외도에서 건너다 본 해금강
외도와 내도 사이
외도 동쪽 동도
외도 보타니아
1969년부터 한 부부(이창호, 최호숙)씨의 개인적으로 외도를 사들여 밀감 농사를 지으려다 태풍으로 실패를 하다, 이후 45년간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1,000여종 이상의 식물을 가꾸었다는 곳이라고 한다.
면적 | 조성기간 | 농원개원 | 소유자 | 구성 |
---|---|---|---|---|
145,002㎡ | 1973.10월~1995.3월 | 1995.4.15. | 이창호,최호숙 | 식물 740여 종 편의시설 7동 |
거제도와 4㎞ 정도 떨어져 있는 외도는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맑고 푸른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외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져 있고, 수심이 30~50m, 해발 84m이며
서도에 약 1만여 평 가량의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도는 현재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을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가꾸어져 있는 외도보타니아는
1969년부터 소유자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30여 년간 가꾸어 온 희귀 아열대 식물 740여 종과
리스하우스 등 7동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1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곳이다.
2002년 3월 18일 KBS드라마 〈겨울연가〉 마지막회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1995년 4월 25일 외도자연농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한 지 2년 만에 연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고,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네티즌에 의해 한국의 최고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료 출처: 거제시청]
외도 보타니아
외도 해금강 전망대
거제 해금강자세히보기
거제해금강(일명 갈곶도, 갈도)
위치 :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번지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번지로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다.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이 섬의 원명은 갈도(葛島)이다.
자연경관이 빼어나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어 ‘거제 해금강’으로 등재되었다.
수억 년 파도와 바람에 씻긴 형상이 갖가지 모습을 연출한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싸인 해금강은
서복(서불)이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 장생초를 구하러 왔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부른다.
수십 미터 절벽에 새겨 놓은 만물상과 열십자로 드러나는 십자동굴은 가히 조물주의 작품이라고 할 만하다.
사자바위 사이로 솟아 오르는 일출의 모습 또한 환상적이며, 유람선을 이용하여 선상관광을 할 수 있다.
[자료 출처: 거제시청]
외도에서 파노라마로 본 거제지맥 연봉
뭐 눈에 뭐 밖에 안보인다고, 좌측부터 해금강, 가라산, 노자산 북병산 거제지맥 연봉이 쭉~펼쳐 진다.
날씨가 좋지 않아 파고 높아 저 해금강 투어가 취소 되어 아쉬움....!
위 파노라마 컷...이어 보기
거제도 여행 개념도
거제지맥 지도
▣ 여행지: 거제도『외도 보타니아』
▣ 코 스: 거제 옥포대첩공원 → 리베라호텔(중식) → 와현유람선 선착장 → 외도(보타니아) → 와현유람선 선착장
▣ 일 시: 2017년 10월 28일(토)
▣ 날 씨: 흐림 (파고 높아 해금강 투어 취소)
▣ 일 행: SK에너지 경영지원본부
▣ 이 동: 가자고속투어 관광버스 3대
♧ 여행 이모저모 ♧
경영지원본부 가을 스마트 여행이란 제목으로, 본부산하 구성원들과의 나들이 거제도가 선정이 되고, 다만 당일 기상악화로 해금강 투어가 취소되어 반쪽 여행이 되었지만, 하루 일을 떠나 본부산하 구성원들과 함께 떠난 여정이었다.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은 나에게는 끼 해소 시킬 수 있는 짓이기에 마다 할 일 없으니 즐거운 하루였다. 다만 뒤풀이로 마신 술이 과해 탈이였지만, 거제도 반쪽여행을 한 추억으로 남겨 봅니다.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마카 모여 출발 준비, 대인원이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질서를 지키는 것은 기본일 것, 나누어 준 아침(김밥, 떡, 음료)를 받아 들고 지정된 버스에 오르면 될 일, 특히 거제도는 초행이라 더 설례인 여행이었다.
울산대공원 동문 주변 만추
유독 올해 단풍 곱기만 하고...멀리 갈 필요 없이 울산이 지금 단풍이 피크인 듯...
유난히 고운 느티나무 단풍이 울산 시내를 뒤 덥고 있는 이 가을...마음만 바쁘고 몸은 잡혀 있으니...!
08:15분, 예정시간 맞추어 2호 차에 몸을 싣고,,,울산 출발 !
남쪽으로 하행 할수록 차창 밖...하늘변화가 심상치 않고...
비교적 차량 막힘 없어 예상시간 전에 도착하여, 오찬시간 밎추기 위해
옥포대첩기념공원에 들러, 영원한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늘 숙연해 지고...자랑스러운 영웅...영원히 기억 될 것 !
효충사 사당
임진왜란 발발 이후 이순신 장군이 첫 승전을 거둔 옥포해전을 기념하고 충무공정신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옥포만이 내려다보이는 거제시 옥포동 산 1번지 일원에 약 109,000m2의 규모로 옥포대첩기념공원을 조성했다. 공원 내에는 30m 높이의 옥포대첩기념탑과 참배단, 옥포루, 기념관, 기념탑 이순신 장군 사당 등이 있다. 옥포대첩기념탑과 옥포정은 본래 옥포조선소(현재는 대우조선해양) 자리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1973년 옥포조선소가 기공됨에 따라 1974년 옥포대첩기념탑과 옥포정을 조선소 부근 거제시 아주동 탑곡 마을로 옮겨지었다. 그러나 부지가 좁고 위치도 적합하지 않아 다시 이곳 옥포동에 부지를 확보하여 옥포대첩기념공원을 조성하면서 기념탑과 누각을 세웠다. 1991년 12월 20일 기념공원 사업을 시작하여 1996년 5월 15일 준공했고, 6월 22일에 옥포대첩기념공원이 개원되었다. 1998년 4월 22일에는 이순신 장군 사당 건립공사를 시작하여 1999년 5월 6일에 준공했다. 기념공원에서는 매년 이순신 장군 제례행사가 열리며, 6월 16일을 전후하여 3일간 옥포대첩기념제전이 개최된다. [출처: 다음백과]
승전비 오르는 길
옥포루
승전기념비
옥포해전
1592년 4월 14일 부산포에 상륙한 일본군은 경상북도 상주, 충청북도 충주를 거쳐 5월 2일에는 마침내 서울을 점령했으며, 6월 13일에는 평양에 도달했다. 일본군은 전국 곳곳에서 살인, 방화, 약탈, 부녀자 납치를 일삼았다.
일본군 부산 상륙 후 경상우수사 원균은 율포만호 이영남을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보내 구원을 요청했다. 4월 29일 구원요청을 받은 이순신 장군은 출전을 결단하고, 5월 4일 축시(丑時, 새벽 1~3시)에 판옥선 24척, 협선 15척, 포작선 46척을 거느리고 전라남도 여수의 전라좌수영을 출발하여 경상도로 향했다.
이순신은 소비포각주 앞바다에 이르러 날이 저물어 하룻밤을 지낸 다음 5월 5일 새벽 원균과 만나기로 약속한 당포로 향했다. 5일 밤을 당포 앞바다에서 보내고 6일 아침에야 전선 1척을 타고 도착한 원균을 만나 일본 수군의 정세를 상세히 들은 이순신은 남해현령과 경상도 진장각주2) 들의 전선 6척을 증강 편성하고 거제도 남단을 거쳐 송미포 앞바다에 도달한 후 밤을 지냈다.
5월 7일 새벽 송미포를 출발하여 일본 수군이 머무르고 있는 가덕도로 향했다. 옥포만은 지형이 복잡한 거제도의 동쪽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어항이다. 오시(午時, 오전 11시~오후 1시)경, 조선 수군 함대가 옥포 앞바다에 이르렀을 때 이순신 장군이 타고 있던 판옥선 전방의 척후선으로부터 옥포 선창에 일본 수군이 있음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이순신은 여러 장병들에게 일본 수군 발견을 알림과 동시에 전열을 가다듬은 후 공격 개시 명령을 내렸다. 이 공격으로 옥포선창에 정박하고 있던 일본 전함 50여 척 중 26척을 격파했다. 당시 일본 수군은 도도 다카토라(藤堂高虎) 등의 장수가 지휘했다.
옥포해전은 조선이 일본의 수군을 맞아 벌인 최초의 해전(海戰)이며 조선 수군은 이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의 전황을 유리하게 전개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군의 통신 및 보급로를 해상에서 차단함으로써 일본군의 상륙, 진격을 저지했고 동시에 조선군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출처: 다음백과]
시선 향하는 곳은 대우조선
아직 이곳은 단풍이 좀 이르고...
옥포루에서 본 승전비
효충사로 내서려서는 길
효충사 경내
내삼문 나서며 좌)제숙소 우)거충사 아래 외삼문
옥포대첩기념공원을 둘러 보고, 오찬장소인 거제리베라 호텔로...이동
메뉴는 비빔밥으로 호텔 메뉴로 어울리지 않았지만...맛있었다.
즐거운 오찬 시간을 마무리 하고...전세 내어 놓은 유람선 승선하러...출발 !
와현유람선 터미널, 방파제 뚝방을 재 탄생시키는 로타리클럽 벽화그리기 작업이 한창이고...
우리가 타고 갈 오리엔트 2호 유람선
날씨 심상치 않터니 급기야 바람까지 강해지고...노을성 파도가 심해 심하게 요동치는 여객선...파도가 뱃머리를 뒤덮고 연신 여객선 창에 파도 세레가 두둘기고, 좌우위아래로 바이킹 타는 듯한 여객선, 나는 기분 좋았지만 곤욕이었던 구성원도 있고, 다만 파도 심해 해금강 투어가 취소되어 곧바로 외도로 출항...10여분 이면 도착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해금강 투어를 못한 것이 아쉬울 뿐...!
언제 1박2일 시간으로 꼭 다시 다녀와야 할 듯...!
외도 도착
역시 뭐눈엔 뭐밖에 보이지 않는다고...바다 건너 거제지맥 산릉이 제일 먼제 눈에 들어 오니....참내원 !
건너 노자산과 가라산 연봉이...
외도 보타니아 투어
수 많은 관람객들 쏟아져 들어오고...관람요금이 11,000원인가...정말 돈을 끌어 모을 듯...!
연신 유람선 들어오고...많은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었다.
어찌 되었든...외도 보타니아 한바퀴...둘러 보기 드간다.
외도 보타니아는 1969년부터 한 부부(이창호, 최호숙)씨의 개인적으로 외도를 사들여 45년간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1,000여종 이상의 식물을 가꾸었다는 곳이라고 한다.
아이스크림 동내고...
하자만...마음은 콩밭에 가 있으니...노자산 가라산
경영지원본부 수장님도...
그래도 꽃이 피어 있으니 볼만 하고...
경영지원본부 수장님과 함께...찍사 빼고
아쉬움으로 남은 해금강도 잔뜩 흐린 날씨로 탁하고...
동도 해벽이 멋드러 지고...외도와 달리 자연 그대로인 곳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말타기
이국적인 풍경 너머...노자산 가라산 거제지맥 연봉
외도 주인장 이창호님 기념비가 있고...
외도에서 본 내도
예배당도 있네...그려
다시...탁하게 조망되는 해금강
수 없는 탐방객을 쏟아내는 유람선이 계속 들락 거리고...
해금강 전망대
외도에서 거제지맥 파노라마
이어보기...
예약 된 여객선이 점박하고...이제 외도를 나가야 할 시간
와현 향하는 객실...파도 제법 높아 배는 요동 치고, 여기저기서 괴성 터저 나오고
그래도 짧은 시간이라 다행인가...나는 신나기만 한데, 멀미 약한 이들 그저 가만히 눈감고 있을 뿐...!
10여분 달린 유람선 모든 일행을 와현터미널 쏟아 붓고...무겁게 내려 앉은 먹구름 금방 비라도 뿌릴 테세다.
기상 악화로 인해 해금강을 투어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다믐 기약하라는 게시인 듯 !
해금강 투어가 무산되어 남아 도는 시간...귀울하는 버스 안
질서 정연한 열창의 시간 보내다 보니 어느새...뒤풀이 장소 언양에 도착...!
무르익는 가을 단풍빛도...주님과 함께하는 경품 대축제...!
그렇게 많이 추첨을 하는데, 내 이름 석자는 불리워지지 않더라 !
허긴, 뭔 행운권 추첨과는 영~진정코...거리 멀으니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
올 가을 처음으로 추진 된 "경영지원본부 가을 스마트 여행"
여행지 설문조사 부터, 일사천리 준비에 부족함 없었던 운영진 수고로움과
이를 적극 지원해 주신 경영지원본부장이신 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많은 구성원이 함께 이동하며, 끝까지 질서정연한
성숙한 행동은 타의 모범이며 자랑이라 할 수 있을 것 !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을 스마트 여행"이란 제목으로 추억 남겨 봅니다.
【end】
'″°³ 산행후기 ³°″ >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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