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0 (일)
이번 주말 장마 영향으로 큰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산걸음을 의기소침하게 하고
하지만, 기상청 예보는 역시 구라청 예보로 현실이 되니, 오히려 반갑기만 하다.
곰피한 몸 콧잔등까지 부릎튼 상태지만 산에 들어야 일주일 힘차게 버틸 수 있으니 늦으막히 나서 보았다.
늘~ 가까이 있어 행복한 영남알프스 한 켠, 짧은 걸음이지만 스케일 있는 곳 백운산에 들었다.
▶ 백운암장(중앙벽) 파노라마 뷰_【사진클릭: 크게보기】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르고 있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준봉이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경북 청도와 경주, 경남 밀양과 양산 5개의 시군에 속해 있다.
산경표에는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발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1,033m)으로 이어지며 다시 1000m 이상의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영남알프스는 1979년 11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백운산 주래골 구룡소 폭포 ♧
구룡소폭포는 낙수되는 폭포수 모양이 용의 비닐처럼 낙수한다 하여 구룡소폭포로 부르고 있다. 폭포의 높이는 40여미터를 훌쩍 넘고 경사는 7~80도에 이르는 와폭으로 매끈한 화강암을 타고 폭포수가 용의 비늘처럼 흘러 내린다.
이곳의 절설로 옛날 구룡소폭포 소(沼)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 하여 붙어진 이름으로 우기 때 흐르는 물의 양이 많을 때 이 골짝에 숨어 지내는 아홉 마리의 용이 이 물길을 따라 승천하는 모양이라고 한다.
제법 큰 비 온 뒤라 구룡소폭포는 오랜만에 제법 웅장한 물기둥을 쏟아내고 있다.
정상 부 형제바위 우애는 늘 그대로 다정하게 서로 마주보고 있고...
백운산 정상석은 옛 정상석이 철거되고 밀양시에서 깔끔한 자연석으로 새단장 되어 있다.
▶ 밀양시에서 새단장 한 정상석_2018년 4월
백운산(白雲山) 895m는 경남 밀양 산내면 삼양리에 위치한 거친 화강암석 덩어리 산이다.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지맥이 서쪽으로 뻗어가며 아랫재로 고도를 낮추기 전, 남쪽으로 흐르는 능선에 거칠게 솟아 있는 흰 화강암 암벽이 병풍을 두르고 있는 암릉미 빼어난 암산이 백운산이다.
백운산의 지명은 산 전체가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형상에서 불리워 졌다.
산 동쪽에는 임진왜란 당시 해주오씨 일족이 이곳에서 난을 피해, 이 바위에서 베를 짰다는 베틀바위가 있고,서쪽 아래 계류에는 영남알프스 3대 沼인 유명한 시례호박沼가 깨끗한 화강암반에 걸려 있다.
또한, 백운산 화강암 대슬랩은 영남지방 산악인들의 슬랩등반의 요람인 암장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 영남알프스에 대하여 ♧
영남알프스는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 문복산, 고헌산 9봉을 말한다. 명확히 하자면 가지산릉의 상운산(1,114m)까지 더하면 영남알프스 1000m 이상의 준봉은 10봉이라 할 수 있다.
근래, 울주군에서 울주 7봉을 지칭 하는데, 필자는 찬성하지 않는다. 경북, 경남, 울산이면 어떤가, 가지산을 모태로 사방으로 뻗어가는 영남알프스 산릉이 지역적 위치로 동강나는 것을 결코 바라지 않음이다.
백운산 중앙벽(한백암장)에 붙은 클라이머를 오랜만에 보는 듯...반갑구나...!
근래 이곳을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백호를 닮았다 하여
백호바위라는 새이름이 지어졌는데, 백운산 거대 화강암석 매력을 한층 더한 듯 하다.
백운산 중앙벽(한백암)_백호능선
클라이머들이 등반하는 곳은 중앙벽 한백암장으로 울산 한백산악회에서 2008년 11월 9일에 백운암장에서 개척 보고회를 있었다. 산악부, 등산학교의 암벽등반 교육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백운암장 중앙벽과 좌벽에 모두 18개의 등반루트를 개척하였다. 이는 두달이란 짧은 기간에 개척된 루트로 중앙벽에 17개 좌벽에 5피치 리지 하나로 개척되어 있다. 화강암질에 몇개의 루트를 제외하고 슬랩과 페이스등반 위주라 할 수 있다. 전체 루트 등반 거리가 길어 두코스 외에는 60m 자일로 등반이 불가능 하고 마지막 볼트 부근에서 자일의 무게가 느껴지니 주의하여야 한다. 난의도는 5.6부터 5.11로 다양한 초,중급자 수준의 암장이다.
누애바위_필자가 지은 가칭
백운산 대표 포토존_칼바위
♧ 시례호박소 ♧
호박소는 높이 10여미터의 높이에서 낙차하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패인 소인데, 절구모양을 닮았다 하여 호박소라 하였다고 한다.
둘레는 약30m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백련폭포라고도 불리운다. 또한 호박소는 가뭄시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영남알프스 3대 沼는 시례호박소, 파래소, 철구소 이 세곳을 말한다.
▣ 산이름: 영남알프스『백운산』
▣ 산행지: 경남 밀양 산내면 삼양리
▣ 코 스: 제일농원_주차장 P → 구룡소폭포_하단 건너 오름 → 정상 → 백호능선 → 옛울밀선_국도 → 백련사 → 호박소 → 계속_옛길
제일농원_주차장 P【산행시간】입산 10:50 ~ 하산 16:40
▣ 일 시: 2019년 6월 30일_일
▣ 날 씨: 비온 뒤 맑음_흐림 반복 (장마기간)
▣ 일 행: 조릿대 & 짱
▣ 이 동: 자가 운전_(왕복 96km)_울산 출발 10:00 _ 울산 도착 18:00
▣ 비 용: 없음
♧ 포토 에세이 ♧
주말 장마 영향으로 제법 굵직한 비가 내리고, 구라청 예보는 일요일까지 비가 계속 된다고 예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라청의 명성답게 일요일 아침 날씨는 거의 쾌청 상태, 몸은 피곤하지만 역시 산으로 나서야 하는 이 신세, 김치복음밥 해 묵으로 가까이 있어 늘 행복한 영남알프스 한 켠 백운산으로, 비온 뒤 수량 많은 구룡소폭포도 구경할 겸, 짧은 산행과 함께 힐링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영남알프스에서 유일하게 화강암반이 쭉쭉 뻗어 있는 백운산 짧은 산행으로도 충분히 스케일 있는 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이곳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긴 가뭄에 목말라 있는 영남알프스 계곡마다 충분한 비 내렸으니 폭포가 볼 만할 터, 늘 수량 없는 구룡소폭포가 아쉬웠으니 수량 좋은 구룡소폭포를 제대로 볼 요량으로 걸음한 짧은 산행, 또 한 추억으로 남겨 봅니다.
버릇처럼 제일농원 주차장에 패킹하고...산행채비
계곡 물도 풍성하고 주말이면 이곳이 만원일텐데...주차장이 넓직하다.
건너 얼음골 케이블카 승강장이 흉물 스럽지만,,,능동에서 천황 능선은 언제나 넉넉하다.
긴 가뭄으로 계곡물 늘 부족했는데,,,제법 비내린 후라 계곡물 소리 우렁차다.
계속물 우렁차고 시원하게 넘쳐나지만...오늘 땀 꽤나 쏟아야 할 듯 하다.
당겨서 올려다 본 백호능선
산문 입구
가지산 진달래능선, 용소골, 범바위, 구룡소폭포, 백운산 등 여러 코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산문이다.
용소골 건너기
등산화 벗기 귀찮아 위로 이동하여 가장 건너기 쉬운 곳으로 건넜다.
백운산 주래골 와폭
데크길 버리고 계곡으로 구룡소폭포까지 진행, 수십미터 와폭으로 쏟아지는 곳...!
▶ 구룡소폭포 즐기기
오랜만에 수량 제법인 구룡소폭포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늘 수량 부족한 곳이라 매마른 폭포가 아쉬웠는데,
이번엔 폭포다운 물소리가 우렁차니...여러컷 담아 보았다.
우렁찬 구룡소폭포를 충분히 즐기고...
폭포하단 건너 백운산으로...
오름길, 습한 날씨로 땀을 박아지로 쏟으며 오른다.
주변 산수국도 활짝 꽃피우고...
흐르는 땀을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다.
산수국
첫 조망처 도착...!
위로 가지산은 늘 우직하다.
가지산 조망
위로 상봉은 암봉 우측 낮아보이는 곳, 우측은 중봉, 건너 범바위가 눈높이를 같이 하고 있다.
범바위
운문산
백운산 정상
▶ 삼거리 도착
삼거리_ ↖백운산 정상 ↘가지산(운문지맥) ↙주먹바위 능선 (구룡소폭포)
형제바위와 백운산 정상
형제바위 오름길
내려다 본 남명리
남명리 건너, 벼랑 뒤로 구천산 우측 정승봉과 실혜산 정승봉까지 한바퀴 애돌면 제법 빡신 곳이다.
▶ 암봉 즐기기
암봉 뒤로 가지산
우측 가지산북릉 1080봉 벼랑, 솔 튀로 가시산 상봉 우측 중봉이다.
운문산
형제바위
▶ 백운산 정상 오름길
백운산 정상에서 서면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곳...형제바위
늘 변함없는 그대로 마주보고 있는 말없는 바위에서 인생을 배운다.
▶ 백운산 정상 즐기기
백운산(白雲山) 895m는 경남 밀양 산내면 삼양리에 위치한 거친 화강암석 덩어리 산이다. 영남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에서 운문지맥이 서쪽으로 뻗어가며 아랫재로 고도를 낮추기 전, 남쪽으로 흐르는 능선에 거칠게 솟아 있는 흰 화강암 암벽이 병풍을 두르고 있는 암릉미 빼어난 암산이 백운산이다.
백운산의 지명은 산 전체가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보이는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형상에서 불리워 졌다.
산 동쪽에는 임진왜란 당시 해주오씨 일족이 이곳에서 난을 피해, 이 바위에서 베를 짰다는 베틀바위가 있고,서쪽 아래 계류에는 영남알프스 3대 沼인 유명한 시례호박沼가 깨끗한 화강암반에 걸려 있다.
또한, 백운산 화강암 대슬랩은 영남지방 산악인들의 슬랩등반의 요람인 암장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백운산 정상에서 건너다 본 천황산
좌)구천산 우측으로 정승봉, 실혜산
백운산 정상 명품솔과 가지산
의자바위 바위 암릉
바위채송화
백운산 정상 바위에는 바위채송화가 가득 피어 있다.
정상을 뒤로 하고 백호능선 타러...
가칭_솔탑 바위
숨은벽
숨은벽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 좋은 한켠에서 오찬상을 펼친다.
이번 메뉴는 김치복음밥...오도독오도독 익어가는 김치복음밥에 침이 넘어간다.
그리고, 계란프라이, 깨소금까지...뿌리고 산중 김치복음밥 먹방~!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
개눈감추 듯 먹어치우고, 후식으로 냉커피까지...여유로움~!
그리고 흔적 남기지 않고 주변 정리...!
백운산 하일라이트 구간 백호능선 암릉길 따른다.
산에서 또 다른 취미 가진 이는 누구일까~!
하지만 솔은 살아서도 멋있지만,
죽어서도 오랫동안 고사목이 매력인데...!
저는 반대 합니다....!
그리고 산에서 음악 크게 틀어 산행하시는 분...!
제발...이어폰 끼고 혼자 들어 주세요...!
저는 소음이 피해 한번씩 산에 댕기며 힐링합니다.
제발~~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명품 솔...명품 쉼터
▶ 백호능선 즐기기
본격적으로 백호 등 타며 즐기기...!
▶ 케이블카 전맹대에서 본 백호능선
늘 건재한 명품솔
오래전 고사된 고사목
죽어서도 멋있는 조연...아니 주연 일 수 있을 터...!
건너 얼음골과 천황산
가운데가 용아A, 좌측 협곡 왼쪽이 닭벼슬능선, 얼음골 우측(너덜)용아B 라고 산님들은 부르고 있다.
올려다 본 가지산
의자바위 암릉
계속 이어지는 백호 등 암릉타기...!
적당한 암릉타기는 덤~!
내려다 보이는 중앙벽은 가슴이 시원하다.
역시, 죽어서도 근사한 고사목...!
백호 등 끝단에 선 짱~!
내려다 본 백호 옆구리
등반용으로는 이곳을 중앙벽이라 한다.
백운산 암릉은...명품솔이 가득한 곳이다.
오랜세월 모질게 살아 가지만 그 위풍이 대단하다.
클라이머들의 정상
긴장과 스릴로 등반하여 저 앵커에 자기확보 하면...그 기분...참 오래 전 일이다.
백호 꼬리 부분
가지산
미끈한 용소골 좌측으로 범바위, 앞 아래 능선 너머 베틀바위 숲에 숨어 있다.
내려다 보면 긴장 백배
직벽 부 철계단
예전에는 이곳에 2단으로 로프가 있었던 곳, 성큼 넘어서기 까다로운 구간이었는데...
짱을 먼저 보내고...푸르름 짙은 녹음에 점 하나...!
산행은 바로 이렇게 즐기는 것이 아닐까...!
당겨서...
중앙벽...암벽 등반 중
오랜만에 중앙벽에 붙은 바위꾼을 보는 듯 하다.
더해 백운산에 들어 이번처럼 많은 산님들을 만나 스친것이 처음이다.
아마 비소식으로 긴산행 못하고 나처럼 들었던 산님들이 많았는 듯 하다.
흔히 바위꾼들은 자일의 정...이라 한다.
끈끈한 동료애 저절로 생겨나는 행위 아닐까 !
▶ 파노라마 뷰【크게보기: 사진클릭】
가지산 배경...포토존
중앙벽 배경으로...
웅장한 백호바위 능선
당겨서 본 바위꾼
후등 빌레이 중...후등 여성분 등반 속도가 많이 느린 듯...계속 슬립이다.
▶ 소나무리지
소나무리지에도 바위꾼이 등반 중...!
오늘 왠일일까, 백운산에 이토록 산님들이 많은지...!
이제것 백운산에서 가장 많인 산님들을 만났다.
누애바위
나는 이 바위를 누애바위라 부르고 있다, 그냥 지나치면 놓치기 쉬운 곳이다.
▶ 파노라마로 담아 본 누애바위
지나온 백호 돌아 보고...중앙벽
칼로 잘릴 듯 한 바위...이 바위가 바로 백운산 랜드마크인 칼바위다.
뒤에서 보면 칼로 잘린 듯 한 바위덩이인데, 아래서 보면 바로 칼바위다.
흰바위산...백운산 즐기며 내려서기...늘 이곳으로 오름길 한적이 많은데...
내림길은 처음인 듯 하니 이 또한 또다른 느낌으로 바라보게 된다.
스케일 큰 화강암벽과 명품솔이 즐비한 곳, 좀 처럼 속도가 나지않는 곳이다.
또 애써 빨리 지나칠 이유도 없거니와 즐기는 시간은 지루할 틈이 없다.
이제 백호바위롸 다음을 기약할 때...삼양리 갈림길 솔은 어떨지...!
바로 몸통은 일찍 고사하고 가지로 몸통 키운 오랜 연륜 풍기는 솔을 또 본다.
늘~건강 하시니 반갑고...!
백운산 암릉 명품솔들이 계속 소사되는 추세라 아쉽다.
구들장 같이 쪼개진 바위돌이 널려 있는 너덜을 내려서면 옛 국도다.
절개지 바위를 내려서면 옛 울밀선 도로를 만난다.
건너 바로 내려서면 호박소 아래 백련사로 내려서게 된다.
백련사
합수부 현수교
현수교를 건너면 쇠점골, 좌 계곡이 호박소가 있는 용수골이다.
ㄷ
이맘 때면 이곳, 더위 피해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인 곳인데...!
비교적 한적 한 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조용하니 의아하기만 하다.
▶ 호박소 하류
▶ 시례호박소
♧ 시례호박소 ♧
호박소는 높이 10여미터의 높이에서 낙차하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패인 소인데, 절구모양을 닮았다 하여 호박소라 하였다고 한다.
둘레는 약30m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백련폭포라고도 불리운다. 또한 호박소는 가뭄시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영남알프스 3대 沼는 시례호박소, 파래소, 철구소 이 세곳을 말한다.
호박소에서 계곡, 옛길을 따라 오르는 걸음...!
계곡 물소리 우렁차니 땀 흐르지만 마음은 날아갈 듯 시원하다.
호박소 상류 긴 와폭
와폭 쏟아져 내리는 소리가 우렁차다.
쏜살같이 흘려내리는 물기둥이 포말 일으키고 시원한 냉기가 열기를 식혀 준다.
이제 곧 절정으로 치 달을 여름, 올 여름은 어떨지...!
지난해 여름은 더워서 산행을 하지 못 할 정도였으니 말해 무었하랴~!
더위에 지쳐 계곡 스며들었다 물놀이 후 돌아 나왔던 기억이 새롭다.
올 여름, 막 시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공사가 시작 되었으니...
또 주말까지 송두리채 일과 싸워야 할 판...놓여진 상황이 괜히 우울해 진다.
하지만 이겨내야 할 일...반나절이라도 가까운 영알이 있으니...!
소원컨데...연말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공사...무탈히 잘 마무리 되길 기원하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영남알프스..."산"은 늘~감사함 입니다.
【end】
'″°³ 산행후기 ³°″ > 영남알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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