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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100602-21)합천...의룡산 악견산[용문정 의룡산 악견산 용문사]

 



▲ 의룡산 악견산 무명암봉

합천군 서부에 위치한 합천호 주변에는 철쭉산으로 유명한 황매산을 비롯,
소룡 의룡 악견 금성(봉화) 허굴 인덕 논덕 강덕산 등과 거창쪽의 월여 감악 숙성산 등
크고 작은 아름다운 산들이 어깨를 맞대고 있다.

그중 대병면에 위치한 황매 의룡 악견 금성 허굴산은 이른바 '대병 5악(惡)'이라 불린다.
암칼지면서도 옹골찬 암봉을 자랑하는 이들 대병 5악은 합천호와 황강이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며 곳곳에 산재한 바위 전망대에서 풍광이 발길을
잡아 산행 시간을 여유롭게 잡아야 할 멋진 조망 산행지이다

대병 5악은 해발 1108m의 황매산을 제외하곤 의룡 악견 금성 허굴산 모두 400~600m대의
고만고만한 봉우리. 해서, 혹자는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황매산 대신 황강 북쪽의, 대병면과 이웃한
용주면의 또 다른 암봉인 소룡산을 넣어 합천호반 동쪽의앙칼진 다섯 암봉이다



▲ 악견산 해발634m 정상의 바위 끝

뒤로 합천호가 내려다 보이고...곳곳에 나타나는 전망대에서 풍광을 바라보노라면
산행 걸음을 더디게 하는 산...그러나 악~소리가 절로 날만큼 악산다운 지형과 바위가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코가 땅과 키스하자고 벌떡 일어나는 급경사와 바윗길 산행이
매력적이고 가쁜 숨을 몰아 쉬여야하는 악산에 걸맞는 난의도가 있는 산이다



▲ 악견산 정상부 바위군락에 위치한...통천문



▲ 의룡산 암벽지역을 오르며...건너다 본 악견산



▲ 의룡산 전위봉 암벽지대



▲ 정상까지 이어지는 암벽지대



▲ 의룡산 암벽지대를 오르며...건너다 본 악견산

고도가 높아지며 그 좌측으로 금성산이 건너다 보이고 멀리 황매산도 조망된다



▲ 의룡산 암벽지대에서...악견산 금성산 황매산 조망



▲ 의룡산 대슬랩



▲ ...



▲ 좌측...허굴산도 조망된다



▲ 의룡산 전위봉 비탈의 대암벽



▲ 의룡산 바위지대에서 건너다 본 악견산

가운데로 금성산과 멀리 황매산도 눈높이를 같이 한다



▲ 의룡산 전위봉에 있는 돗대바위

황매산 모산재에 있는 황포돗대바위와 흡사하게 넓은 암반 위에 놓여져 있다

 


▲ 조망이 더 훌륭하게 열린다



▲ 의룡산 암벽 너머로 조망되는 악견산과 금성산 멀리 황매산

 



▲ 의룡산 정상을 오르며...돌아 본 지나온 의룡 전위봉



▲ 의룡산 정상

해발485m의 높지 않은 정상이지만 앙칼진 암산이다



▲ 의룡산 정상에서 조망

건너편 인덕산도 온통 암산으로 건너다 보이고
멀리...오도산과 비계산이 가장 높아 보인다



▲ 의룡산 정상에서 남동방향의 452.5봉을 당겨서 보았다

역시 잘생긴 암봉이다



▲ 의룡산 정상 조망

가야 할 암릉과 우측으로 악견산 뒤로 금성산 멀리 황매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 악견산을 향하는 암릉 전망대에서 돌아 본...의룡산과 전위봉



▲ 가야 할 악견산

전망 좋고 소나무 그늘진 명당 자리에서
푸짐하게 구워먹는 삼겹살은 세상에서 부러울게 없다

푸짐한 오찬을 즐기며 가야 할 악견산...!



▲ 의룡산 사면과 건너편 인덕산...멀리 오도산과 비계산이 조망된다



▲ 의룡산과 뭉개구름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다



▲ 의룡산과 뭉개구름



▲ 악견산과 황매산



▲ 가야 할...악견산

뒤로...금성산과 황매산



▲ 암릉길 기암

보는 각도에 따라 변화 무쌍한 모양이다



▲ 암릉길 기암



▲ 대병면의 잘 정돈된 농경지 건너로

허굴산도 가까워 보인다



▲ 멀어지는 의룡산



▲ 급경사 악견산을 치고 오르면 성터를 만난다

그리고 정상부 거대한 암릉부에 도달하면 만나게 되는 통천문을 통과 해야 한다



▲ 통천문 주변의 암괴



▲ 억척스러운 삶

...

...



▲ 악견산 정상 해발634m



▲ 악견산 정상에서...합천호가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 악견산 정상석



▲ 악견산 정상에서...합천호를 살짝 당겨서 보았다



▲ 악견산 정상 큰바위 꼭대기에 올라 자화상을 남겨 보았다

뒤로 합천호

...



▲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암릉지대를 조심스럽게 통과하고

통천문을 다시 빠져 나간다



▲ 통천문



▲ 통천문

안에는 대여섯명이 비박을 해도 좋을만큼 넓은 공간이 있다



▲ 급경사 지역을 내려서 492봉 전 바위전망대에서

건너다 본 의룡산과 황강



▲ 용문사로 하산길에 올려다 보이는 의룡산(가운데 암봉)



▲ 고즈넉한 풍경이 없는 용문사



▲ 용문정을 향하며...올려다 본 무명암봉



▲ 의룡산 악견산 금성산 산행 지도

<<<62선거일 100인산악회 6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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