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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국 내 전 체

[2부]완주 장군봉 해골바위_재미난 유쾌한 산길 '24.6.2(일)

2024.6.2 (일)

 

잔북 완주 오지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산, 장군봉과 해골바위 탐방

기대품고 새벽 산행채비하여 적당한 시간에 입산을 합니다.

 

새벽안개 짙은 구수마을의 풍경은 마치 몽환적 풍경으로 다가오고...

마을 안으로 들어서는 이른새벽 동네 견공들이 먼저 반겨 줍니다.

 

 

 

 

 

장군봉 대슬랩 위 공깃돌바우

 

초행인 장군봉 오름길, 정말 재미있고 유쾌함이 밀려오고...

위험한 슬랩지대는 밧줄난간과 호치키스 앵커가 박혀 있습니다.

 

바위에 설때마다 조망이 트이고, 눈도 마음도 호강스럽기만 합니다.

툭~차면 벼랑으로 떨어질 듯 한 공깃돌바위가 위태롭기만 하고

수십미터 절벽이라 사부작 올라서 고도감을 느껴 보기도 합니다.

 

 

 

 

 

정상 아래 조망바위

 

짱 좌측 뒤로 뽀족히 운암산이 솟아있고 중수봉과 장군봉 능선

서는 곳마다 낮설지만 멋진 풍경이 펼쳐지니 여유로운 산행 이어 갑니다.

 

시선두는 곳마다 진안고원 산마루가 펼쳐지니 눈이 호사스럽고

일찍 시작한 산행이니 하루 온종일 즐겨도 좋을 듯 한 산걸음 입니다.

 

 

 

 

 

당겨 본 운장산

 

옆 암봉 뒤로 솟아있는 운장산 상봉과 오성대 동봉이 보이고 

이번산행 온종일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행운이 있을 것 같네요.

 

저 운장산은 1991년에 올라보고 아직 다시 가지 못했으니...

 

병태와 함께 깊은 눈헤치며 연석산부터 구봉산까지 종주하며

엄청나게 생고생 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치니 피식 웃음이 납니다.

 

울산에서 여러번 시외버스 갈아타 운장산을 찾아 올 때 진안에서 운일반일암까지

도로는 비포장 도로였고 주변 민가들은 초가집이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아래 생고생했던 흔적이 여실히 남아있는 모습, 체력은 최고였지만

주능선 눈과 잡목을 헤치느라 처절했던 산행 흔적이 남은 옛 사진입니다.

 

 

 

 

 

연석산
운장산
복두봉
구봉산

 

 

 

 

 

 

 

장군봉 정상에서 놀기

완주 장군봉은 해발 738m로 전북 완주와 진안의 군계지역으로 오지 첩첩산중에 우뚝 솟아 있는 암릉과 암봉중의  하나이며, 금남정맥 운장산부터 줄기를 쳤다. 주변의 명산으로는 운장산, 연석산, 운암산 등 명산들이 주변에 있다. 이 장군봉 능선은 서쪽에 있는 구수리를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 최고봉인 장군봉은 암봉이 거대하고 뾰족하게 우뚝 솟아 있다. 일명 기차산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등산객들이 장군봉에 오르기 위해 줄줄이 밧줄에 매달려 오르는 모습이 기차를 닮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장군봉보다 유명세를 떨치는 해골바위가 이 산에 있는데, 바위 표면에 구멍이 숭숭 뚫린 해골바위가 유명하다. 장군봉의 명물 해골바위 상단부는 용의 머리모양을 하고 있고 머리 뒷부분으로는 용비늘과 등뼈같은 모양의 돌기가 돋아나 있다. 이 모양을 보고 마을에서는 용이 뜯어먹은 바위라고도 하는데 근간에 들어 등산객들이 이 바위를 보고 해골모양으로 생겼다하여 해골바위라 부르고 있다. 이곳 주변에는 암벽이 많아서 공수부대의 암벽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장군봉에서 아래로 보이는 구수마을

전북 완주군 동상면은 오래전 교통이 좋지않아 접근이 어려워 첩첩산중 대한민국 8대 오지였다고 한다. 그안에 보석같은 숨어있는 산이 있는데, 완주 동상면과 진안 주천면의 경계에 있는 장군봉 이다. 남북으로 이어지는 장군봉 주능선이 서쪽에 있는 동상면 신월리 구수마을을 감싸고 있는 형세다. 구수마을에서 올려다 보이는 장군봉 부근은 거대한 암릉이 병풍처럼 연이어 둘러 있는 모양세가 장군의 형상이라 해 붙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곳 구수마을은 천연요새의 지형이다 보니 6.25전쟁 때 무장공비긍의 주요 거점이었다고 한다.

구수마을은 '구수왜'로 불린다. '구수'란 구유, 즉 '소죽통'을 말한다. 마을 형세가 마치 소의 소죽통처럼 움뿍하게 생겼다는 뜻 이라 하여 '구수마을'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장군봉 길

 

산행길 아마도 절반은 사족 보행을 해야 하는 재미있는 길

그래도 안전시설이 잘 설치되어 초보자도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루할 틈 없이 나타나 반겨주는 기암은 계속 걸음을 붙잡고

서두룰 일 없으니 암군속에서 이리저리 기웃거리기를 반복 합니다.

 

 

 

 

 

물개바위와 장군봉

 

장군봉을 지나 다음 암봉에는 근사한 물개바위가 있고

장군봉 암벽과 어우러진 깔끔한 화강암 물개바위가 근사합니다.

 

그리고 다음 암봉에 오르면  福 듬뿍 줄 듯 한 두꺼비 한마리

금방이라고 풀쩍 뛰어 산아래도 뛰어 내릴 듯 한 모양 입니다.

 

 

 

 

두꺼비바위와 장군봉

 

 

 

 

 

 

 

해골바위 고스락 (용비닐)

 

장군봉 최고의 백미인 해골바위, 일명 용이 뜯어먹은 바위라 하지요.

그 유래를 말해주듯 해골바위 위에는 용의 비닐 모양이 있습니다.

 

짱이 서 있는 바위꼭대기가 용의 머리, 아래로 내려가면 장군봉의 랜드마크인

해골바위(용이 뜯어 먹은 바위)가 험상굳은 표정으로 맞이해 줍니다.

 

 

 

 

 

해골바위 전경 (용이 뜯어먹은 바위)

 

해골바위 입에 짱을 올려보내 주고 해골바위를 즐겨 봅니다.

참 어떻게 이런 타포니 형상이 마치 해골을 닮았을까 !

신통방통하고, 다른 산객들이 올때까지 해골바위에 머물렀네요.

 

단체팀에 해골바위를 내주고, 하산하는데 저위에 바위굴이...

용을 써 올라 바위처마 아래 서니 이 또한 기암중의 기암이었습니다.

 

 

 

 

 

하산길 호랑이 굴에서



 

 

 

 

 

 

 

▣ 산이름: 해골바위로 유명한 장군봉

 

▣ 산행지: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날머리: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62-1 (구수마을 장군봉 주차장_P)

▣ 코   주차장_P~ 구수산장~구수마을~ 마을끝삼거리~ 군시설출금안내판~ 슬랩~ 장군봉~ 삼거리~ 기차산~

              삼거리~ 두꺼비바위~ 북장군봉(삼각점)~ 삼거리봉~ 해골바위~ 삼거리~ 구수마을~ 주차장_P

              【산행】입산: 06:00~하산: 12:50_6.5H/ 8.0km

▣ 일   : 2024 6 01()~【장군봉주차장 차박】~6 02()

            - 1일차: 마이산 탑사 투어

            - 2일차: 장군봉 해골바위 산행

▣ 날   : 1일차: 맑음 / 2일차: 맑음

▣ 일   조릿대 & 

▣ 이   자가운전【Total: 640km】 출발 6/1(): 12:00~ 도착 6/2(): 17:30

▣ 경   : 음료/주류: 12,300/ 탑사관람료: 6,000*2/ 탑사앞한과: 10,000 Total: 28,300원원 (도로비 & 유류비 별도)

 

 

 Photo 후기

장군봉주차장 출발 (AM06:00)

 

화장실이 아닌 작은 마우통 변소가 아쉽기만 합니다.

이왕이면 좀 돈좀 더 들여 좋은 화장실을 설치 했으면...! 

화장실을 뒤에는 작은 허접한 산행길 안내도가  있어요.

잠시 후 구수산장을 지나고 부부장승 눈을 부릅뜨고 노려 봅니다.

 

 

 

 

 

 

구수마을 지나며...

 

장군봉과 중수봉에서 내려오는 계곡, 구수마을 하천 정비가 오랜기간 이어지는 듯 하고 병행하여 마을길도 넓히고 있네요.

그리고 주차장에서는 보이지 않던 첩첩오지 속에 숨어있는 앙칼진 암릉 장군봉이 우뚝 솟아 어서오라 손짓하는 듯 합니다.

 

 

 

 

 

하천 다리를 건너 마을 끝까지 오르면...

 

콘크리트 포장길과 좌측으로 비포장 임도 갈림길을 만나게 됩니다.

좌측으로 오르면 해골바위을 먼저 만나고, 우측은 장군봉에 오릅니다.

포장길 계곡을 건너면 군부대출금 안내판이, 산길은 우측으로 스며 듭니다.

잠시 감나무밭 따르면 이정표가 있고 임도 버리고 좌측으로 오릅니다.

이후 별 특징 없는 숲길을 오르고, 내려섯다 조릿대 숲을 지나 오릅니다. 

 

 

 

 

 

 

서서히 바우길이 나오고...

 

 

 

 

 

 

첫 슬랩

 

안전난간과 호치케스 앵커가 박혀 계단역활을 해 줍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로프 정도면 충분한 안전한 길 아닐까 !

 

 

 

 

 

 

 

 

 

 

 

 

 

슬랩에서 보이는 중수봉

 

 

 

 

 

 

 

 

 

 

 

 

 

 

 

 

 

 

 

 

▶ 영상_바윗길

 

 

 

 

 

 

 

슬랩 중단에서 본 중수봉

 

 

 

 

 

 

슬랩의 명품솔

 

 

 

 

 

 

대부산과 종남산

 

중앙 대아댐에는 운해가 깔려 있네요.

아래 구수마을이 새둥지 처럼 아늑하네요.

첩첩산중 오지에 지리한 구수마을 입니다.

 

 

 

 

 

 

당겨서 본 대아댐 운해

 

 

 

 

 

 

우측 뽁족하게 운암산 정상이...

 

 

 

 

 

 

당겨서 본 운암산 정상

 

 

 

 

 

 

 

슬랩과 명품솔

 

 

 

 

 

 

 

 

 

 

 

 

 

주변도 온통 바위숲

 

 

 

 

 

 

요런 길도 오르고...

 

 

 

 

 

 

요런길도...

 

풍화가 심해 마사토로 인해 미끄러우니 로프가 도움이 됩니다.

 

 

 

 

 

 

곧곧이 조망처

 

 

 

 

 

 

 

 

 

 

 

 

 

조망처에서 본 연석산

 

 

 

 

 

 

아래 구수마을

 

대부산 종남산 운암산까지 풍경 입니다.

역시 운무가 채우고 있는 대야댐 부근...!

 

 

 

 

 

 

이웃한 중수봉

 

 

 

 

 

 

 

 

 

 

 

 

 

당겨서 본 대야댐 운해

 

 

 

 

 

 

당겨서 본 운암산

 

 

 

 

 

 

다시 이런길도 오르고...

 

 

 

 

 

 

대슬랩 상단에 올라서...

 

 

 

 

 

 

짱도 내려 오네요.

 

 

 

 

 

 

슬랩 상단에서 본 운장산

 

운장산 전모가 조망되고, 오성대 상봉 동봉 연석산이 조망됩니다.

 

 

 

 

 

 

운장산과 연석산

 

건너 산이 벌거 벗겨져 아쉽기만 합니다.

 

 

 

 

 

 

남는 건 사진뿐

 

풍경 좋은 곳이면 이러고 놉니다.

 

 

 

 

 

 

 

 

 

 

 

 

 

 

 

 

 

 

 

 

아래로 길게 쏟아지는 대슬랩

 

대슬랩을 지그재그로 올라 왔네요.

 

 

 

 

 

 

 

 

 

 

 

 

 

 

 

 

 

 

 

 

 

 

 

 

 

 

 

당겨서 본 운장산

 

동봉 상봉 오성대가 웅장하게 솟아 있습니다.

 

 

 

 

 

 

 

 

 

 

 

 

 

▶ 영상_슬랩에서

 

 

 

 

 

 

 

 

 

 

 

 

 

 

 

 

 

 

 

 

 

 

다시 바윗길 열어가기...

 

 

 

 

 

 

요런 길도 오르고...

 

 

 

 

 

 

장군봉 능선이...

 

 

 

 

 

 

당겨 본 장군봉

 

이렇게 보니 장군봉 위용이 대단하고, 큰 암봉이 솟구쳐 있네요.

 

 

 

 

 

 

이런 길도 오르고...

 

 

 

 

 

 

벼랑과 운장산 연석산

 

 

 

 

 

 

 

아무리 보아도 좋네요.

 

 

 

 

 

 

운장산 오성대 동봉을 당겨보고,,,

 

 

 

 

 

 

 

벼랑 위 공깃돌바위

 

걷어 차면 바로 추락, 낙석될 것 같은 위태로운 공깃돌바우네요.

 

 

 

 

 

 

공길돌 바우에 살짝~

 

아래로 벼랑이 족히 50여미터는 될 듯하고 고도감 보다 공깃돌바우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대슬랩 아래로 구수마을

 

어라...대부산 아래 운해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네요.

 

 

 

 

 

 

 

공깃돌바우에서...

 

절대 절벽쪽으로 무게중심을 두면 안될것 같아요.

 

 

 

 

 

 

 

 

 

 

 

 

 

 

 

 

 

 

 

 

 

 

공깃돌바위에서...

 

요렇게 공깃돌바우를 즐기고 다시 오릅니다.

 

 

 

 

 

 

트위스트 바윗길

 

필자는 이곳을 통과하려니 거의 낑겨버렸네요 ㅎ

 

 

 

 

 

 

 

솟아 있는 바우

 

 

 

 

 

 

 

 

 

 

 

 

 

다시 멋진 조망처

 

 

 

 

 

 

연석산이 건너다 보이고...

 

 

 

 

 

 

솟아있는 장군봉

 

장군봉이 올려다 보입니다.

 

 

 

 

 

 

기암위에 올라서 보고...

 

 

 

 

 

 

기암 앞 명품솔

 

 

 

 

 

 

헐~~@@@

 

기묘함 절묘함...큰 바위가 위태롭게 얹혀 있네요.

필지는 이바위를 보고, 모래시계바우라 가칭 합니다.

 

 

 

 

 

 

다시 직벽을 오르고...

 

잘못하면 저 발판에 머리를 박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어지는 바윗길

 

오를수록 갈수록 재미있는 길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바윗길

 

쇠사슬은 무거워 들기 싫고 중심만 잘 잡아 슬랩오르 듯 오릅니다.

 

 

 

 

 

 

하지만 로프를 부여잡고 끌어야 하고...

 

 

 

 

 

 

장군봉 직벽 우회하기...

 

 

 

 

 

 

통천문도 있고...

 

 

 

 

 

 

드디어 장군봉 턱밑 오르기...

 

과연 장군봉 다운 튼실함과 육중함이 감히 쉬 범접하기 어렵네요.

안전시설이 없으면 쉽게 올라설 수 없는 위험구간이 이어집니다.

 

 

 

 

 

 

 

 

 

 

 

 

 

까칠한 경사지만 무난히 오르고...

 

 

 

 

 

 

 

▶ 영상_바윗길

 

 

 

 

 

 

 

장군봉 중간 테라스 조망바위에서...

 

중수봉과 운암산 그리매가 환상적 입니다.

멀리와서 이런 풍경은 정말 감사함 입니다.

 

 

 

 

 

 

 

 

 

 

 

 

 

 

 

 

 

 

 

 

 

 

 

 

 

 

 

 

 

 

 

 

 

 

장군봉에서 이어갈 능선

 

저 첫암봉에 물개바위가 두번째 암봉에 두꺼비바위가 있습니다.

 

 

 

 

 

 

 

 

 

 

 

 

 

중수봉과 좌측 운암산

 

 

 

 

 

 

장군봉 턱밑

 

 

 

 

 

 

구수리마을과 운암산

 

 

 

 

 

 

장군봉 턱밑에서...

 

 

 

 

 

 

마저 장군봉 오르기...

 

 

 

 

 

 

역시 이름값 하는 장군봉

 

막판 오름길이 제법 까칠한 암벽길 입니다.

안전시설이 있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네요.

 

 

 

 

 

 

 

▶ 영상_바윗길

 

 

 

 

 

 

 

장군봉 막판 오름길

 

거의 7~80도 되는 암벽 제대로 암벽을 올라야 합니다.

장군봉 정상의 저 우람한 암봉은 완전 오버행 입니다.

 

 

 

 

 

 

오르며 본 코끼리 코바우

 

 

 

 

 

 

제법 긴 암벽길

 

차분하게 오르면 안전한 길 입니다.

 

 

 

 

 

 

 

▶ 영상_바윗길

 

 

 

 

 

 

 

 

 

 

 

 

 

 

장군봉 오버행 암벽

 

 

 

 

 

 

짱이 담은 내모습

 

내 모습 정수리가 보이니 경사가 거의 직벽수준이지만 발판이 안정감을 줍니다.

하지만 쏫다리는 중간에 슬랩 디딤을 해야 스탭을 옮길 수 있는 비애가 있습니다.

 

 

 

 

 

 

 

▶ 영상_바윗길

 

 

 

 

 

 

 

장군봉 암벽에서 본 운암산

 

 

 

 

 

 

암벽 중간에서 본 운장산

 

 

 

 

 

 

 

 

 

 

 

 

 

장군봉 피니쉬 직벽구간

 

역시 발판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네요.

단 위 발판에 머리 부딪힘을 주의해야 합니다.

 

 

 

 

 

 

장군봉 정상석 만남...

 

아래서 보던 장군봉은 아주 뽀족한 암봉인데 정상부는 아주 넓네요.

 

 

 

 

 

 

좌측 장군봉 정상

 

이곳이 제대로 정상으로 풍경과 조망이 최고입니다.

조망이 너무 좋으니 짱이 날아갈 듯 기분이 좋네요.

아래로는 오버행 벼랑이라 주의해야 하는곳 입니다.

 

 

 

 

 

 

 

 

 

 

 

 

 

 

 

 

 

 

 

 

 

 

 

 

 

 

 

장군봉 정상석 추억 남기기...

 

 

 

 

 

 

 

 

 

 

 

 

 

베낭에 올려 셀카놀이도...

 

 

 

 

 

 

 

 

 

 

 

 

 

우리만의 기쁨 포즈 뿜~뿜~

 

 

 

 

 

 

가야 할 암릉...

 

 

 

 

 

 

종남산 대부산 운암산 그리메

 

아래로 올라 온 구수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천연요새 마을, 마치 안락한 새둥지 같네요.

 

 

 

 

 

 

 

 

 

 

 

 

 

운장산 연석산

 

 

 

 

 

 

 

▶ 영상_정상에서 풍경

 

 

 

 

 

 

 

장군봉 정상에서 놀기...

 

 

 

 

 

 

그리고 저 멀리...!!!

 

범상치 않은 산이 보이는데, 시력 좋지 않으니 최대한 당겨 봅니다.

 

 

 

 

 

어라~!!!

 

아~대둔산과 천등산,,, 바로 대둔산 입니다.

중앙 뽀쪽히 천등산 우측 대둔산 확실하네요.

 

 

 

 

 

 

최대한 당겨서 본 대둔산

 

아~이곳에서 대둔산까지 볼수 있을 줄이야, 행운에 감사힘 입니다.

 

 

 

 

 

 

장군봉 정상에서...

 

대둔산을 조망하며 영상으로 담아 봅니다.

 

 

 

 

 

 


▶ 영상_정상에서 풍경

 

 

 

 

 

 

 

중수봉 과 운암산

 

 

 

 

 

 

당겨서 본 운암산

 

 

 

 

 

 

올라 온 암릉

 

 

 

 

 

 

셀카놀이...

 

아예 장군봉 정상을 전세내어 오랜시간 즐겼네요.

 

 

 

 

 

 

다시 운장산

 

 

 

 

 

 

 

 

 

 

 

 

 

오버행 벼랑에 걸터 앉아...간식먹기

 

 

 

 

 

 

아~~~~

 

가슴이 뻥~뚫립니다.

 

 

 

 

 

 

 

 

 

 

 

 

 

장군봉 정상의 침대바우

 

 

 

 

 

 

 

 

 

 

 

 

 

장군봉을 떠나오며...

 

 

 

 

 

 

삼거리

 

좌측이 능선이어가는 길, 직진은 쌍봉인 장군봉 기차산 암봉에 다녀옵니다.

 

 

 

 

 

 

칼날능선 위 사자바위

 

 

 

 

 

 

기차산으로 표기된 장군봉 암봉

 

 

 

 

 

 

운장산 주능선이...

 

운장산 전모가 조망되는 멋진 암봉 입니다.

꼭 다녀오기를 추천, 정상다운 암봉이네요.

 

 

 

 

 

 

 

 

 

 

 

 

 

기차산 정상의 암봉

 

 

 

 

 

 

 

 

 

 

 

 

 

 

 

 

 

 

 

 

 

 

 

 

 

 

 

운장산

 

좌측으로 복두봉으로 구봉산으로 이어지고 우측으로 연석산입니다.

 

 

 

 

 

 

 

 

 

 

 

 

 

 

 

 

 

 

 

 

기차산에서 대부산

 

기차산 정상을 즐기고 다시 되돌아 나와 능선을 이어갑니다.

 

 

 

 

 

 

장군봉과 기차산 사이의 사자바위

 

 

 

 

 

 

 

▶ 영상_바윗길

 

 

 

 

 

 

 

올라가는게 아니라 내려오기...

 

아주 까칠한 곳인데 안전시설이 제역활을 해 줍니다.

 

 

 

 

 

 

직벽 하강 바윗길

 

솟다리를 최대한 늘려야 하는 곳 하지만 중간 크랙에 발끝을 쑤셔 넣으면 쉽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 영상_직벽 하강길

 

 

 

 

 

 

 

장군봉 북벽

 

 

 

 

 

 

장군봉 북벽

 

중간중간 오버행이 겁나게 웅장합니다.

등반루트 내면 인공등반을 해야 할 듯...

 

 

 

 

 

 

다시 까칠한 오름길

 

 

 

 

 

 

 

 

 

 

 

 

 

장군봉 북벽 바라보기...

 

 

 

 

 

 

 

 

 

 

 

 

 

장군봉 북벽

 

좌측으로 사자바위가 있고 지도상 기차산으로 표기된 암봉 입니다.

 

 

 

 

 

 

장군봉 북벽

 

잠시 더 바윗길을 오르면, 근사한 바우가 보이는데...

 

 

 

 

 

 

어라 벌써 두꺼비바우인가...!

 

 

 

 

 

 

남는 건 사진이 곧 추억 

 

벌써 사진 찍으라고 눌러 앉은 짱!

 

 

 

 

 

 

바로 물개바위

 

아무리 봐도 물개인듯 한데, 물개바위로 명명합니다.

 

 

 

 

 

 

물개바위와 장군봉 북벽

 

 

 

 

 

 

 

 

 

 

 

 

 

물개바위에서 본 장군봉

 

 

 

 

 

 

장군봉 북벽

 

 

 

 

 

 

가야 할 능선

 

 

 

 

 

 

계속 이어지는 깔칠한 바윗길

 

 

 

 

 

 

 

 

 

 

 

 

 

 

 

 

 

 

 

 

 

 

 

 

 

 

 

멋드러진 큰 바우

 

 

 

 

 

 

분명 이름이 있을 듯 한데...

 

마저 올라보니, 바로 두꺼비바우 입니다.

 

 

 

 

 

 

두꺼비바우와 장군봉

 

다시 이곳에서 오랜시간 머물며 즐기다 가기로 합니다.

 

 

 

 

 

 

 

 

 

 

 

 

 

두꺼비 쓰다듬기...

 

 

 

 

 

 

아~~~

 

영락없는 두꺼비 모양이 제대로 입니다.

여러 뷰 담고...만족한 사진이 아니네요.

 

 

 

 

 

 

 

 

 

 

 

 

 

 

 

 

 

 

 

 

두꺼비와 함께...

 

 

 

 

 

 

 

 

 

 

 

 

 

 

 

 

 

 

 

 

 

 

 

 

 

 

 

두꺼비바우

 

 

 

 

 

 

그나마 제대로 두꺼비

 

두꺼비 뒷다리까지 표현이 되네요.

 

 

 

 

 

 

두꺼비바우에서 장군봉

 

 

 

 

 

 

두꺼비바우에서 본 운장산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성봉입니다.

 

 

 

 

 

 

두꺼비바우에서 운암산

 

 

 

 

 

 

두꺼비바우와 장군봉

 

 

 

 

 

 

 

 

 

 

 

 

 

두꺼비바우에서 장군봉과 뒤로 운장산

 

 

 

 

 

 

복을 주는 두꺼비

오랜시간 두꺼비와 놀다가 땀 다 식고 난 후 진행합니다.

 

 

 

 

 

 

어라~~~

 

너는 누구냐,,,마치 공룡인 듯 !

등로가 아닌 주능선에 있습니다.

 

 

 

 

 

 

공룡바위에서...

 

이후 암릉이 아닌 보너스길 따라 서서히 오르면 삼각점봉 지도상의 북장군봉에 당도 합니다.

 

 

 

 

 

 

평범한 육산의 북장군봉 삼각점

 

 

 

 

 

 

조릿대 숲길

 

평범한 보너스길 이어가면 삼거리봉에 도착 합니다.

 

 

 

 

 

 

삼거리봉 이정표

 

좌측이 해골바위 가는길, 직진은 금만봉 중수봉으로 이어 갑니다.

 

 

 

 

 

 

해골바위길 이정표

 

 

 

 

 

 

용트림 하는 솔뿌리

 

위로 아래로 짱 앞으로 길게 뻗어 뿌리내린 솔이 경이롭네요.

 

 

 

 

 

 

조망 트이는 곳에서 장군봉

 

 

 

 

 

 

당겨서 본 장군봉

 

 

 

 

 

 

하산길도 까칠하고...

 

이곳도 어김없이 호치키스 앵커, 내려갈 땐 오히려 집중을 더 해야 하네요.

슬랩디딤을 하면되는데, 호치키스 앵커에 걸려 넘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

 

 

 

 

 

 

 

 

 

 

 

 

 

조망바위 도착

 

 

 

 

 

 

우선 장군봉 바라보기...

 

 

 

 

 

 

당겨서 본 장군봉

 

 

 

 

 

 

다시 이어지는 까칠한 바윗길

 

 

 

 

 

 

곁눈질로 본 연석산 대부산 

 

아래로 원점회귀 할 구수마을이 보입니다.

 

 

 

 

 

 

 

 

 

 

 

 

 

다시 장군봉

 

 

 

 

 

 

당겨서 본 장군봉

 

 

 

 

 

 

슬랩에서 본 중수봉

 

 

 

 

 

 

헐~~~!

 

완전 대슬랩입니다.

 

 

 

 

 

 

아래는 직벽...

 

직각으로 우틀하는 대슬랩 호치키스 안전바윗길 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내려서면  미끈한 큰 바위에 도착 합니다.

 

 

 

 

 

 

근사한 큰바위

 

바로 해골바위 고스락...저 울퉁불툴한 바위가 용의 비닐이라고 합니다.

 

 

 

 

 

 

해골바위 용머리에 선 짱의 모습

 

 

 

 

 

 

필자도...용머리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쏟아져 내려 섭니다.

바로 이번 산행의 백미 해골바위 입니다.

 

 

 

 

 

 

햐~~~~!

 

드디어 궁굼했던 해골바우...일명 용이 뜯어 먹은 바우 입니다.

아니 본래 이름은 후자고 산쟁이들이 이름한 해골바위 입니다.

 

 

 

 

 

 

짱은 저기에 오르려 하고...

 

장군봉보다 유명세를 떨치는 해골바위 바위 표면에 구멍이 숭숭 뚫린 모양이 신기합니다 해골바위 상단부는 용의 머리모양을 하고 있고 머리 뒷부분으로는 용비늘과 등뼈같은 모양의 돌기가 돋아나 있습니다. 이 모양을 보고 마을에서는 용이 뜯어먹은 바위라고도 부르고 있는데, 근간에 들어 등산객들이 이 바위를 보고 해골모양으로 생겼다하여 해골바위라 부르고 있습니다. 

 

 

 

 

 

 

해골바위 입에 오른 짱~!

 

 

 

 

 

 

부라보~~~!!!

 

 

 

 

 

 

근데 영~폼이 안나네요...!

 

 

 

 

 

 

이렇게 보고...

 

 

 

 

 

 

이럴게 봐도...

 

 

 

 

 

 

다시 다른 자세로...

 

 

 

 

 

 

굿~~~!!!

 

해골바위 입에 오른 짱~!

 

 

 

 

 

 

해골바위에서 짱 모습

 

 

 

 

 

 

 

 

 

 

 

 

 

 

 

 

 

 

 

 

함께 !

 

뒤이어 도착한 산님 도움으로...해골바위 기념을 함께 남겨 봅니다.

 

 

 

 

 

 

이럴게 해골바위 즐기기

 

잠시 후 단체팀이 들어 닥치고, 오랜시간 즐겼으니 도착한 산님들에게 자리를 양보 합니다.

 

 

 

 

 

 

 

▶ 영상_해골바위 (용이 뜽어먹은바위)

 

 

 

 

 

 

 

삼거리 안부에서 올라서면 렐리포트

 

건너 대슬랩에 특수부대 암벽훈련장이 있으니, 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되어 있네요.

 

 

 

 

 

 

 

핼리포트에서 중수봉 배경

 

 

 

 

 

 

아~저 대슬랩이 훈련장...

 

 

 

 

 

 

중간 확보물이 있는 암벽 훈련장

 

슬랩 경사가 만만치 않은 급경사 훈련장 입니다.

 

 

 

 

 

 

헬리포트에서 본 슬랩과 중수봉

 

 

 

 

 

 

렐리포트에서 장군봉 배경

 

 

 

 

 

 

당겨서 본 장군봉

 

간식탐임을 즐기고 남은 하산, 윗쪽에 범상치 않은 거대한 암군이 보이네요.

궁굼하면 접근해 보아야 하니, 용을 써 올라 서 보니 호랑이굴이 있었습니다.

 

 

 

 

 

 

애써 올라 본 호랑이굴

 

 

 

 

 

 

뒤이어 짱도 올라오고...

 

 

 

 

 

 

호랑이굴 들어가기...

 

 

 

 

 

 

호랭이 굴에서 본 밖에 있는 짱 !

 

 

 

 

 

 

암굴에서 나와 처마이룬 거대암군

 

 

 

 

 

 

찡이 본 내모습과 거대한 바위처마

 

 

 

 

 

 

내가 본 바위처마...

 

마치 긴 대들보가 걸려 있는 듯 한 바위처마 입니다.

애써 올라 기웃거린 보람이 있는 거대한 암군입니다.

 

 

 

 

 

 

아~멋지네요...!

 

기웃거림의 보상을 받고, 이어지는 하산길 !

 

 

 

 

 

 

등로의 큰바우

 

수 많은 받침목이 빽곡 합니다 ㅎ

모두가 같은 마음인 듯 합니다.

 

 

 

 

 

 

짱도 주변에서 통나무 들어 보태고...

 

 

 

 

 

 

솟대 이정표

 

 

 

 

 

 

적당한 장소에서 발피로 풀기

 

마음은 풍덩하고 싶은데, 물이 샘솟는 물이라 엄청 차네요.

 

 

 

 

 

 

그래도 시원하게 ...

 

얼마 남지않은 하산길 마저 하산합니다.

 

 

 

 

 

 

하산길 옆 할미바위

 

이 바위를 할미바위라고 부르는데, 사연이 있을 듯 합니다.

언듯봐도 얼굴모양이 뚜렸하고, 본래 이름은 할미바위라고 하네요.

 

 

 

 

 

 

할미바위

 

얼굴모양이 뚜렷합니다.

 

 

 

 

 

 

마치 조각을 한듯...이마, 눈, 코, 입, 턱 까지...!

 

 

 

 

 

 

구수마을 꽃길

 

 

 

 

 

 

구수마을에서 본 장군봉

 

 

 

 

 

 

 

 

이렇게 여유로운 장군봉 산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일찍 걸음한 덕분에

시간까지 널널하여 먼 귀울길도 피곤함 없이 룰루랄라 입니다.

 

장군봉 보다 유명한 해골바위 만남, 실제 아기자기한 산길이 너무 좋았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