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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배내봉 철쭉_천화비리 능선 '25.5.10(토)

 

영남알프스 배내봉 철쭉은 얼마나 개화 했을까, 궁굼하니 갑니다.

전날 제법 내린 차거운 비와 강한 바람으로 철쭉이 몸살 나지 않았을까 !

하지만, 배내봉 철쭉은 비바람에도 건재하고, 절반정도 피었네요.

 

매년 배내봉 철쭉을 봐 왔지만, 주중 몇일 더 있으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배내봉 철쭉 (연달래, 개꽃)

 

 

 

 

 

 

배내봉 철쭉군락에서 본 영남알프스 맞형 가지산은 늘~ 우직하고

우측으로 쌀바위와 상운산, 좌측에 능동산 넘어 운문산이 살짝 보입니다.

 

배내골 건너 천황산(재악산) 재약산(수미봉)은 언제봐도 넉넉합니다.

 

 

 

 

 

천황산(옛이름: 재악산)과 재약산(옛이름: 수미봉) 대하여

 

밀양 표충사 일주문에는 "재악산(載嶽山) 산문" 이란 현판이 걸려 있는데, 표충사에서 아래와 같이 역사적 자료를 찾았다고 합니다.

 

표충사 주지 진각 스님은 재악산 (載嶽山) 이라는 명칭은 표충사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재악산영정사삼층석탑개수비’를 비롯해 수많은 사적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표충사는 이 같은 역사적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17년 8월17일 산문 준공법회 당시에도 재악산문(載嶽山門)’이라고 현판을 달아 표충사와 짝을 이루는 배산(配山)의 명칭을 재악산으로 분명히 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1봉뿐만 아니라 ‘재약산(載藥山)’으로 잘못 불리는 제2봉의 명칭도 "수미봉"으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악산 산이름 바로세우기 운동 추진위에 따르면, 재악산은 표충사의 뒷산으로 지맥이 둥글게 형성되어 있다. 해발 1189.2m의 제1봉 사자봉을 재악산 (載嶽山)으로 불러야 마땅하나 일제강점기 당시인 1923년 일본식 지명인 천황산으로 개칭됐다. 해방과 6.25전쟁 이후 1961년 지명유래조사 당시에도 시정되지 못했으며 1995년, 2015년 국가지명심의에서도 ‘천황산’을 주장하는 울산시 측의 반대로 가결되지 못했다. 또 제2봉인 수미봉도 재약산(載藥山)으로 표기되어 천황산과 혼재해 불리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현재 사자봉 정상에는 ‘천황봉’이라는 표지석까지 세워져 있어 이를 바로 잡는 것뿐만 아니라 산 이름 자체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

 

따라서 1봉인천황산(사자봉)은 "재악산(載嶽山)"으로,  2봉인 재약산(載藥山)은 "수미봉" 으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내봉(해발966m)은 낙동정맥이 가지산에서 석남터널을 지나 능동산 전에서 산릉을 틀어 남서진하다가 배내고개에서 다시 솟구쳐 배내봉을 지나 간월산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준봉으로 영남알프스 중심부에 속해 있다. 배내봉은 밝얼산과 오두산을 지척에 두고 간월산과 이웃하고 있으며 간월폭포 장군폭포 등의 크고 작은 폭포를 거늘이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특히 배내봉에서 흘러 내리는 불당골이 아름답다. 또한 배내봉에서 발원하는 저승골은 이름만 들어도 섬뜻한 협곡으로 워낙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크고 작은 폭포를 여러개 올라야 저승골에서 배내봉을 오를 수 있다. 저승골의 유래는 옛 고래장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들어가는 이는 있어도 나오는 이가 없다는 저승골이 배내봉이 품고 있다. 배내봉 정상은 두개의 봉우리가 비슷한 높이로 넓고 사방 조망이 탁트인 곳으로 일망무제의 영남알프스를 조망할 수 있다.

 

 

 

 

 

 

배내봉에서 철쭉군락을 지나, 천화비리 능선을 이어가다 보면

덩치 큰 바위가 있는데, 올라서면 조망이 탁트이는 곳을 만나게 됩니다.

 

그냥 지나치면 손해, 이곳(아래)을 걸으면 꼭 올라 보시길 추천합니다.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르고 있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준봉이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 경북 청도와 경주, 경남 밀양과 양산 5개의 시군에 속해 있다.

산경표에는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영남 동부지발을 남북으로 뻗어 내리다 대구 영천분지에서 산세를 낮추다 경주 단석산(827m)에서 고헌산(1,033m)으로 이어지며 다시 1,000m 이상의 준봉들이 솟구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영남알프스는 1979 11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영남알프스 대하여 ♧

 

영남알프스 1000m 이상의 준봉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사자봉/ 옛이름: 재악산), 재약산(수미봉), 신불산, 영축산, 간월산(단조봉),고헌산, 문복산 9봉을 말한다영남알프스 9봉이란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고헌산(1,034m) 운문산(1,188m), 문복산(1,015m)를 말한다. 5개 시군에 걸쳐 있는 영남알프스 전체면적은 약 255㎢ 에 이른다. 엄격히 따지자면 상운산(1,114m) 까지 포함하면 영남알프스 10봉이라 할 수 있다.

 

 

 

 

 

천화비리 능선 뒤로 간월산 신불산

배내고개, 배내봉에서 밝얼산 지나 언양의 부로산까지 긴능선을 

영남알프스 우마고도로, 옛 이름은 '오두매기 긴등'이라 합니다.

 

그리고 배내봉에서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천화비리' 길 이라고 합니다.

천화(穿火)는 '막힌 하늘을 불로 뚫었다' 라는 의미고, '비리'는 벼랑이란 뜻 입니다.

 

간월산까지 이어진 능선은 부드러운 듯 하지만 동쪽으로 벼랑길 입니다.

 

 

 

 

 

천화비리 능선




 

 

☞ 배내봉 철쭉 만개 바로가기_ 영남알프스 배내봉 철쭉_산상화원에서 노닐기 '23.5.14 (일)

 

영남알프스 배내봉 철쭉_산상화원에서 노닐기 '23.5.14 (일)

2023.5.14 (일) 주말을 적시는 비가 토요일 종일 내리고, 비개인 일요일늦으막히 집을 나서 배내봉 철쭉군락에서 꽃놀이...! 지난 6년 동안의 철쭉 중에 올 봄 철쭉개화 상태가 제일 으뜸인 듯...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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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름: 배내봉 오두산 (철쭉산행)

 

▣ 산행지: 울산 울주 상북면 양등리, 등억리, 이천리, 덕현리, 거리

                /날머리: 울주 상북면 양등리 801_(배내고개_P)

▣ 코   : 배내고개_P ~ 안부(지곡재)~ 배내봉~ 천화비리능선~ 912봉~ 선짐이질등~ 옛길~ 간월산임도~  배내고개 (원점회귀)

              【산행】입산 11:00 ~ 하산 16:20 / 10km / 5.2H

▣ 일   : 2025 5 10 (토

▣ 날   : 흐림_태풍급 강풍

▣ 일   : 조릿대 & 

▣ 이   : 자가 운전【왕복 93km】 출발: 09:50 ~ 도착 17:50

▣ 경   : 울산 수암_서울돼지국밥 21,000원 (도로비 & 유류비 별도)

 

 

 Photo 후기

쑥 가래떡

 

올봄도 산이 주는 선물 산나물을 참 많이도 먹네요.

쑥은 처치곤란 곤란하여 이번엔 쑥떡까지 추가~!

 

 

 

 

 

배내고개에서 본 배내골

 

1990년 초반까지 첩첩오지였던 배내골, 참 많이도 변모해 있는 오지 입니다.

 

 

 

 

 

당겨서 본 주계바위

 

 

 

 

 

배내봉 산문

 

 

 

 

 

영남알프스 우마고도 배내고개(오두메기) 유래

 

일명 장구만디라 불리는 배내고개는 기러기처럼 떠도는 장꾼들이 모이던 고개였다. 장꾼들은 천황산 사자평을 지나 밀양 단장면으로 가거나, 능동산에서 위험하기 짝이 없는 빙곡을 가로질러 얼음골로 갔다. 얼음골을 질러가는 빙곡은 층층 절벽을 타는 험로로, 맹수의 밥이 되기도 하였다. 오두메기는 상북 거리오담(간창, 거리, 하동, 지곡, 대문동, 방갓)에서 오두산 기슭을 감고 돌아 배내고개를 잇는 우마고도이다. 밀양과 원동에서 물목을 거두어들인 장꾼과 보부상, 소 떼를 모는 소장수들이 큰 장이 서는 언양으로 가던 통로였다배내봉은 기상 높은 영남알프스 지붕이다. 오뉴월 엇가락처럼 휘여진 긴등은 언양 부로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 이어진 아찔한 능선 벼랑길은 간월산으로 연결된다. 밝얼산 아래에는 못 다란 사랑을 그리다가 바위가 된 '정아정도령바위'가 있다.

 

 

 

 

 

산괴불주머니

 

배내봉 직등등로는 계단목 교체 보수 중으로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완전 뻘논이 되어 있는 상태

진창으로 디딤발이 줄줄 밀리니 어쩔수 없이 좌측 오두산 방향길 따라 지곡고개로 올라 갑니다.

 

 

 

 

 

 

 

 

 

 

 

이렇게 안내 간판

 

굳이 이렇게 안내되지 않아도 되는 곳이지만

그래도 지곡재에 배내봉을 표시해 두었네요.

 

 

 

 

 

4거리 안부 지곡고개 

 

수없이 왔던 곳이지만 이곳도 이제 오지길이 신작로가 되었네요.

거리에서 올라오는 길도 잘 나있고, 길손들이 많이 늘어나 봅니다.

 

 

 

 

 

 

 

 

 

 

 

오름길에 보이는 철쭉(연달래)

 

태풍급 강풍이 불어대 철쭉이 온전히 남아 있을까 의심이 듭니다.

 

 

 

 

 

 

 

 

 

 

 

첫 봉우리 정산의 철쭉

 

 

 

 

 

두번봉 솔봉

 

 

 

 

 

 

 

 

 

 

 

천황산(재악산)과 우측 능동산

 

 

 

 

 

솔봉에서 가지산 조망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대니, 거의 태풍급 강풍입니다.

 

 

 

 

 

당겨서 본 가지산

 

 

 

 

 

헤리포트봉 도착 직전

 

 

 

 

 

 

배내 북봉 도착

 

이곳부터 선짐이질들까지의 능선을 천화비리 능선이라고 합니다.

 

 

 

 

 

 

지척인 배내봉

 

철쭉이 아직 덜 피었느지, 아니면 비와 강풍에  죄다 낙화하였는지...가봐야 알 것 같네요.

 

 

 

 

 

'천화비리' 우리옛길 표석

 

배내봉에서 간월산 전 선짐이질등 까지의 능선을 '천화비리 능선' 이라 합니다.

능선 동쪽으로 아찔한 벼랑길로 간월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의 옛 이름은 입니다.

 

모 법인에서 우리의 옛길 지명을 알수 있도록 비로 세워 놓으니 참 좋은 일 입니다.

 

穿火(천화)는 '막힌 하늘을 불로 뚫었다'라는 의미며, '비리'는 벼랑이란 뜻이다.

 

그리고 배내봉서 밝얼산을 지나 언양 부로산까지의 긴 능선을 오뉴월 엿가락처럼 휘였다 하여 '긴등'이라고 하며 옛 가마길 입니다.

순정마을 뒤 밝얼산 자락에는 슬픈 사랑을 했던 석이와 순이가 바위로 굳어버렸다는 한쌍의 다정한 '정아정도령 바위' 가 있습니다.

 

 

 

 

 

▶ 정아정도령 바위

 

 

 

 

 

 

☞ 정아정도령 바위 바로가기_ 밝얼산 "긴등 옛길과 정아정도령바위" 찾아서 '23.6.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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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서 본 문수산 남암산

 

 

 

 

 

계단목 교체 공사 중

 

 

 

 

 

멀리 삼태지맥

 

 

 

 

 

드디어 배내봉 철쭉군락으로...

 

철쭉 개화 상태는 약 40~50% 정도, 아직 꽃피우지 못한 철쭉나무는 꽃몽우리리가 그대로 남아 있네요.

다행히 어제내린 거센비와 태풍급으로 불어대는 강풍에도 철쭉은 굳건하게 꽃피우고 있어 다행입니다.

매년 배내봉 철쭉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상기온으로 천상화원을 이루지 못하는 해가 더 많은 듯 합니다.

 

 

 

 

 

 

 

 

 

 

 

 

 

 

 

 

 

 

 

 

 

 

 

 

 

 

 

 

 

 

 

 

 

 

 

 

 

 

 

 

 

흐~~~미~~~ㅎ

 

연달래(철쭉) 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매력적 입니다.

 

 

 

 

 

 

 

 

 

 

 

 

 

 

 

 

 

 

 

 

 

 

 

 

꽃놀이 중

 

꽃놀이로 쉬는 시간이 태반이라 강풍에 기온까지 낮아 한기가 밀려오고,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꽃놀이를 즐깁니다.

 

 

 

 

 

 

 

 

 

 

 

 

 

 

 

 

 

 

 

 

 

 

 

▶ 영상_배내봉 철쭉

 

 

 

 

 

 

 

 

 

 

 

 

 

 

 

 

 

 

 

 

 

 

 

 

 

 

 

 

 

 

 

 

 

 

 

 

 

 

 

 

 

 

돌아 본 가지산

 

 

 

 

 

 

 

 

 

 

 

 

천황산(재악산) 재약산(수미봉)

 

 

 

 

 

 

 

 

 

 

 

가지산

 

가지산도 이제 운무속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네요.

 

 

 

 

 

당겨 본 가지산

 

 

 

 

 

배내봉 정상 도착

 

5월에 차가운 강풍이 제법 춥게 느껴지고, 배내봉 정상의 철쭉은 거의 피지 못한 상태 입니다.

 

 

 

 

 

배내봉 정상의 "국태민안" 돌탑

 

2019년부터 등짐으로 져 올린 돌탑 아저씨 노고로 2023년 완성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고행의 길을 오르내리는 돌탑 아저씨, 훌륭히 탑을 완공했네요.

 

 

 

 

 

 

 

 

 

 

 

내봉(해발966m)은 낙동정맥이 가지산에서 석남터널을 지나 능동산 전에서 산릉을 틀어 남서진하다가 배내고개에서 다시 솟구쳐 배내봉을 지나 간월산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준봉으로 영남알프스 중심부에 속해 있다. 배내봉은 밝얼산과 오두산을 지척에 두고 간월산과 이웃하고 있으며 간월폭포 장군폭포 등의 크고 작은 폭포를 거늘이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특히 배내봉에서 흘러 내리는 불당골이 아름답다. 또한 배내봉에서 발원하는 저승골은 이름만 들어도 섬뜻한 협곡으로 워낙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크고 작은 폭포를 여러개 올라야 저승골에서 배내봉을 오를 수 있다. 저승골의 유래는 옛 고래장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들어가는 이는 있어도 나오는 이가 없다는 저승골이 배내봉이 품고 있다. 배내봉 정상은 두개의 봉우리가 비슷한 높이로 넓고 사방 조망이 탁트인 곳으로 일망무제의 영남알프스를 조망할 수 있다.

 

 

 

 

 

 

 

 

 

 

 

 

 

 

 

 

 

 

 

 

 

 

 

 

 

 

 

 

 

 

 

 

 

 

 

배내봉 정상의 철쭉 상태

 

아직 반도 피지 못한 꽃몽우리 상태 입니다.

냉해가 없다면 몇일 뒤 멋지게 개화 될 듯~!

 

 

 

 

 

 

 

 

 

 

 

 

 

 

 

 

 

배내봉에서 본 가지산

 

먹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며, 엄청난 강풍이 미친듯이 불어댑니다.

 

 

 

 

 

당겨 본 가지산

 

 

 

 

 

배내봉에서 간월 신불산

 

 

 

 

 

천황, 재약산

 

 

 

 

 

 

 

 

 

 

 

간월, 신불산

 

간월산까지 이어지는 천화비리 능선 입니다.

 

 

 

 

 

당겨 본 좌)신불산 우)간월산

 

신불 좌측 앙칼진 능선이 신불공룡능선 입니다.

 

 

 

 

 

당겨 본 천화비리 능선

 

전형적으로 동쪽은 벼랑 서쪽은 완만한 지형이며, 뒤로 신불공룡능선 입니다.

 

 

 

 

 

배내봉 철쭉 군락지로...

 

 

 

 

 

 

 

 

 

 

 

 

 

 

 

 

 

 

 

 

 

 

 

 

 

 

 

 

 

 

 

 

 

 

 

 

 

 

 

 

 

 

 

 

 

 

 

 

 

 

 

 

 

당겨 본 천화비리 능선

 

 

 

 

 

당겨 본 문수산 남암산

 

 

 

 

 

 

 

 

 

 

 

아직 반도 못 핀 철쭉상태

 

 

 

 

 

 

 

 

 

 

 

 

 

 

 

 

 

철쭉 터널도 아직...

 

이곳 개화상태는 아직 30%도 못 미치네요.

 

 

 

 

 

 

 

 

 

 

 

 

 

 

 

 

 

 

 

 

 

 

 

 

 

 

 

 

 

 

 

 

 

 

 

그래도 예쁜 철쭉 상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제대로 핀 철쭉에서 발길이 멈추게 되네요.

 

 

 

 

 

 

 

 

 

 

 

 

 

 

 

 

 

 

 

 

 

 

 

 

 

 

 

 

 

 

 

 

 

 

 

 

 

 

 

 

 

 

 

 

 

 

 

 

 

 

 

 

 

돌아 본 배내봉

 

 

 

 

 

 

 

 

 

 

 

햐~

 

요 철쭉 나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조망바위 도착

 

조망바위에서 본 천화비리 능선과 간월산 신불산 입니다.

 

 

 

 

 

당겨 본 간월산과 뒤로 신불서봉 좌측으로 신불산 정상

 

 

 

 

 

배내골 건너 천황(재악산) 재약산(수미봉)

 

 

 

 

 

강풍부는 조망바위에서...

 

풍경을 한바퀴 담는데 몸중심을 잡기 어려울 정도의 바람이 불어 댑니다.

 

 

 

 

 

▶ 영상_조망바위 풍경

 

 

 

 

 

 

돌아 본 배내봉

 

 

 

 

 

 

 

 

 

 

 

멀리 고헌산

 

 

 

 

 

당겨 본 고헌산

 

좌측 대통골과 우측 곰골이 확연합니다.

대통골은 영알에서 가장 험한 계곡길 입니다.

 

 

 

 

 

밝얼산과 긴등

 

 

 

 

 

당겨 본 문수 남암산

 

 

 

 

 

조망바위와 제단터

 

 

 

 

 

돌아 본 지나온 곳

 

 

 

 

 

밝얼산과 아래로 저승골

 

 

 

 

 

천화비리 능선에서...

 

 

 

 

 

 

 

 

 

 

 

 

 

 

 

 

 

 

 

 

 

 

 

 

 

 

 

 

 

바람 자는 곳에서 런치타임

 

 

 

 

 

천화비리 능선의 한 봉우리

 

 

 

 

 

 

 

 

 

 

 

 

 

 

 

 

 

천화비리 능선과 우측 간월산

 

 

 

 

 

돌아 본 배내봉

 

 

 

 

 

 

 

 

 

 

 

 

 

 

 

 

 

 

 

 

 

 

 

 

 

 

 

 

 

재약(수미봉) 천황(재악산)

 

 

 

 

 

 

 

 

 

 

 

고헌산 그리고 멀리 삼태지맥과 경주 토함산

 

 

 

 

 

 

 

 

 

 

 

 

 

 

 

 

 

 

 

 

 

 

 

 

 

 

 

 

 

 

 

 

 

 

 

 

 

 

 

 

 

 

 

 

 

 

 

 

 

 

 

 

 

지척인 간월산 신불산

 

 

 

 

 

앞 밝얼산과 뒤 고헌산

 

 

 

 

 

 

 

 

 

 

 

험준하게 이어지는 천화비리 능선

 

하지만 실상 걸어보면 그다지 험하지 않아요.

대부분 등로는 우회하지만 우리는 날등으로 진행 합니다.

 

 

 

 

 

좌부터 신불공룡 신불산 정상 신불 서봉 우측 간월산

 

 

 

 

 

 

 

 

 

 

 

 

 

 

 

 

 

천화비리와 신불산 간월산

 

 

 

 

 

 

 

 

 

 

 

천화비리 능선 일부

 

 

 

 

 

 

 

 

 

 

 

 

 

 

 

 

 

천화비리 능선의 거친 미

 

 

 

 

 

천질바위 갈림길 암봉 도착

 

 

 

 

 

 

 

 

 

 

 

내려다 본 천질바위

 

 

 

 

 

간월산 신불산

 

아래 안부가 선짐이질등 입니다.

 

 

 

 

 

천황(재악산) 재약산(수비봉)

 

 

 

 

 

 

 

 

 

 

 

 

 

 

 

 

 

 

 

 

 

 

 

 

 

 

 

 

 

선짐이질등 내려서며 본 간월산

 

 

 

 

 

근사하게 생긴 간월산

 

 

 

 

 

하늘을 오르는 사다리 '선짐이질등'

 

천개의 달 중에서 하나를 맞추어 그 달을 물그릇에 담아 마셨다는 달오름길영남알프스의 본래 지명인 천화(穿火) ‘막힌 하늘을 불로 뚫었다’는 의미를 지닌다앞이 탁트인 벼랑길에서는 사방 100리를 볼 수 있고 온갖 사연을 간직한 골짜기들을 만날 수 있다들어가는 사람은 보아도 나오는 사람 못 보았다는 ‘저승골’ 협곡을 건너뛰는 표범이 설던 ‘범골’ 높이가 천길이나 되는 ‘천질(천길)바위’가 서있다.

등짐을 진 채로 쉰다는 ‘선짐이 질등’는 하늘에 걸리 사다리이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배내골 아낙들이 언양장을 오갈 때는 이 선짐재를 넘었다배내골 주민들은 ‘일흔아홉 고개 선짐이 질등을 오르면 하늘이 노랗더라’며 해발 900m의 이 재를 ‘골병재’라 불렀다.

산짐승 울어대는 첫새벽호롱불을 든 배내골 아낙들이 선짐이 질등을 올랐다아낙들은 잿마루에 둘러 앉아 아침밥을 먹으면서 일출을 감상하였다일출은 장관이었다떠오르는 태양은 불등처럼 타올랐고산 아래 하천은 붉게 물들었다간월재로 떨어지는 해는 예로부터 한양팔경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아름다웠다옛 선인들은 화살을 쏘아 천개의 달 중에서 한 개의 달을 맞춰 그것을 물그릇에 담아 마시기도 하였다. (안내문 전문)

 

 

 

 

 

 

 

 

 

 

 

 

선짐재 옛 길

 

 

 

 

 

그늘사초 군락

 

연약하지만 강한 그늘사초, 바람에 이리눕고저리눕고, 유연함이 강함 입니다.

 

 

 

 

 

미나리냉이꽃

 

 

 

 

 

임도의 명품 거송

 

늘 건간해 보이니 반갑기만 합니다.

 

 

 

 

 

임도 길 가 애기나리가 지천

 

 

 

 

 

 

 

 

 

 

 

 

 

 

 

 

 

당겨 본 주계바위

 

 

 

 

 

 

하산길 배내고개 향하며 농장 활짝 핀 이름모륵 꽃이 화려합니다.

 

이상기온으로 봄, 가을이란 계절은 계속 짧아지는 추세이니

산에 화려한 꽃필때면, 늘 마음만 바쁘게 분주해지니 아쉽기만 합니다.

 

배내봉 철쭉은 이번주중이 절정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