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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 산행후기 ³°″/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폭포_장마기간 시례호박소와 석골폭포 '23.7.16 (일)

2023.7.16 (일)

 

 

충청 경북 지방에 큰 장마비로 인하여 재난이 심각한 주말...

많은 실종자 소식에 안타까움은 물론, 인재까지 겹쳐 침울한 주말이다.

 

울산은 토욜 저녁부터 비가 쏟아지고,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례호박소와 석골폭포를 다녀왔다.

  

 

 

 

 

위에서 내려다 본 석골폭포

 

 


 

 

▶ Photo 후기

얼음골 주차장에서 본 얼음골

 

잠시 주춤하던 장마비가 다시 쏟아지기 시작하고...

비 내리는 우중 폭포탐방을 조심스럽게 다녀왔다.

 

 

 

 

 

 

 

 

 

 

 

백운산 백호바위

 

 

 

 

 

시례호박소 가는 길

 

 

 

 

 

늘 그대로인 백련사

 

 

 

 

 

호박소와 쇠점골 입구 터줏대감 갓바위

 

 

 

 

 

호박소 쇠점골 갈림길

 

좌측으로 오르면 호박소, 우측 현수교를 건너면 쇠점골이다.

진작부터 계곡 물소리가 우렁차고, 제법 급류가 흐르고 있다.

 

 

 

 

 

호박소 계곡 급류

 

 

 

 

 

 

 

 

 

 

 

▶ 영상_시례 호박소계곡 계류_01

호박소 계류

 

 

 

 

 

 

▶ 영상_시례 호박소계곡 계류_02

호박소 계류

 

 

 

 

 

 

 

 

 

 

 

 

 

 

 

 

 

 

▶ 시례 호박소

영남알프스 3대 소 시례 호박소

 

생각보다는 좀 약한 듯 하지만 수량 좋으니 폭포가 장관이다.

 

 

 

 

 

영남알프스 3대 소(沼) 시례호박소

 

박소 높이 10여미터의 높이에서 낙차하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패인 소인데, 절구모양을 닮았다 하여 호박소라 하였다고 한다. 둘레는 약30m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백련폭포라고도 불리운다. 또한 호박소는 가뭄시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영남알프스 3대 沼는 신불산 (파래소), 천황산 (철구소), 가지산 (호박소)가 있다.

 

 

 

 

 

 

 

 

 

 

 

 

 

 

 

 

 

▶ 영상_시례 호박소 폭포_03

시례 호박소

 

 

 

 

 

 

 

 

 

 

 

 

 

 

 

 

 

 

 

 

 

 

 

 

 

 

 

 

 

 

 

 

 

 

 

 

연신 폰카에 담고 또 담아보고...

 

 

 

 

 

 

 

 

 

 

 

 

 

 

호박소 폭포가 장관이라 쉬~발길이 떨어지나 않고...

 

한참을 우렁찬 폭포소리에 빠져 멍~때리기에 빠져 보았다.

 

발길 떨어지지 않지만, 호박소를 뒤로하고 내려왔다.

 

 

 

 

 

호박소 계류

 

 

 

 

 

 

쇠점골 현수교

 

 

 

 

 

쇠점골 현수교 아래 깊은 소

 

 

 

 

 

 

 

 

 

 

 

쇠점골과 호박소계곡 합수부

 

 

 

 

 

 

 

 

 

 

 

 

 

 

마음은 오천평반석까지 다녀오고 싶지만, 호박소를 나선다.

 

심각한 수해 소식에 이곳에 오는 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동하는 듯...

 

누구하나 물가에 가는 이 없고, 안전한 상태로 탐방을 하였다.

 

 

 

 

 

호박소 계곡을 나서고...

 

 

 

 

 

얼음골 합수부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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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문산 석골폭포

운문산 석골폭포

 

폭포수 수량이 많아 물보라로 인해 아래서 폭포를 담기가 어려웠다.

이토록 수량 많은 석골폭포를 오랜만에 보는 듯 하고...폭포수 소리가 굉장하다.

 

 

 

 

 

위로 오르며 본 석골폭포

 

 

 

 

 

▶ 영상_운문산 석골폭포_01

운문산 석골폭포 

 

 

 

 

 

▶ 영상_운문산 석골폭포_02

운문산 석골폭포

 

 

 

 

 

 

 

석골폭포 상단

 

 

 

 

 

내려다 본 석골폭포

 

 

 

 

 

 

▶ 영상_운문산 석골폭포_03

운문산 석골폭포

 

 

 

 

 

 

새암터골 계류

 

 

 

 

 

 

 

 

 

 

 

 

 

 

 

 

 

 

무지개 폭포가 걸려 있는 새암터골 계류

 

 

 

 

 

운문산 석골사

 

석골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454번지 운문산에 자리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운문산 깊은 계곡에 자리잡은 석골사는 신라 말기의 선승(禪僧) 비허(備虛) 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하며, 옛이름 석굴사(石堀寺)가 언제부턴가 석골사로 와전되어 불리고 있다.

 

 

 

 

아담한 범종각

 

 

 

 

 

 

 

 

 

 

 

석골사 삼불

 

장마비가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 습도 때문인가 법당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석골사 법당 위로 보이는 수리봉

 

 

 

 

 

 

 

 

 

 

 

 

 

 

 

 

 

 

 

 

 

 

 

 

 

 

 

 

 

석골사 입구 법구경 한구절

 

잠 못드는 사람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나그네에게 길이 멀듯이

진리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생사의 밤은 길고 멀어라.

 

-법구경 한구절-

 

 

 

 

 

다시 석골폭포

 

 

 

 

 

 

 

 

이렇게 안전하게 장마비 내리는 가운데 호박소와 석골폭포를 기웃거려 보았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지구별이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대처하는 방안과 지혜는 오히려 시대를 꺼꾸로 역행하고 있는 현실...참 안탑깝다.

 

 

또 큰비가 예보되고 있고, 잘 대처하여 더 이상의 수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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