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655)
요즘 핫하게 뜬 악어봉_껠받은 악어떼 '20.6.27 2020. 6. 27(토) 충주호 근처에 갈 때면 꼭 가보리라던 악어가 득실되는 풍경,오랜 숙원 끝에 이제서야 밀린 숙제를 하게되었습니다. 요늠 이곳이 핫하게 뜨고 있다는데, 그 소문은 사실로 확인되고, 조용했던 도토리묵밥집은 '게으른악어카페'로 거듭나 문정성시 이루는데..     이 풍경에 자연스럽게 악어봉으로 부르게 된 448봉(작은악어봉) 559봉(큰악어봉)그런데 풍수지리가들과 현지인들은 이곳을 장군봉이라 불러야 한다고...!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 지명과 동네의 전설, '충주지명집' 근거를 토대로이곳은 장군봉으로 불르는 것이 타당하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 파노라마 뷰 [크게보기: 클릭]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충북지역 내륙에 다도해보다 아름다운 곳이 있느니, 그곳이 요즘 핫..
【2부】영남알프스 가지산_아름다운 용수골 '20.6.21 2020. 6. 21(일) 영남알프스 맞형 가지산 상봉, 주말이면 항상 정상은 산님들로 가득한 곳, 그래도 언제나 모든이들을 포근하게 받아줍니다. 청도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과 울주군에서 세운 영남알프스 정상석이 있습니다. 정상석 히스토리는 좀 복잡한 편, 이라 할 수 있는데 참고로...! 1986년 청도 정상석 1991년 새로운 청도 정상석_현재까지 구)울산/울주 정상석 영남알프스 정상석_현재 운문지맥 마루금 따르는 능선길, 거대한 침봉은 웅장하여 눈을 즐겁게 하고 아래로 거슬러 올라 온 용수골이 부드럽게 저 아래 호박소를 잉태하여 쇠점골과 만납니다. 가지산은 본래 석남산(石南山)이었으나, 1674년에 석남사(石南寺)가 중건되면서 가지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밖에 천화산(穿火山)·실혜산(實惠山)·석민산..
【1부】영남알프스 가지산_아름다운 용수골 '20.6.21 2020. 6. 21(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다소 진정되던 코로나 감염 유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에 지친 이들로 날로 그 성과가 퇴색되는 듯 합니다. 특히, 밀접단체 집단의 몰지각한 단체운집에 화가 납니다. 마스크 쓰고, 모이지 않는 건 나 아닌 타인을 위함인데...참 아쉽기만 합니다. 이번 주말은 영남알프스 맞형 가지산, 별 인기 없었던 용수골 거슬러 오르기 등로 버리고 골짝 따라 올라 보았는데, 기대 이상 아름다운 용수골이... 용수골, 거슬러 오를수록 아담한 와폭 비경이 연이어지고 있으니 산이 큰만큼 수량 또한 풍부해 시원한 계곡 청아한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합니다.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영남알프스 3대소_호박소 파래소 철구소 '20.6.14 Photo by 조릿대_2020. 6. 14(일) 주말 이틀동안 비가 내리고, 오랜만에 우중산걸음 하려니 왠지 내키지 않아, 오후 비그쳐가는 일욜 나들이, 영알 3대소 기웃~! 영남알프스 3대 소(沼) 파래소폭포 파래소 폭포는 밀양의 호박소, 철구소와 함께 영남알프스의 3대 沼이다. 파래소폭포는 물기둥이 15m이며 沼의 둘레가 100m 깊이가 3m 정도 된다하 하는데, 이곳은 가뭄이 실할 때 기우제를 지내면 단비가 내려 바라던 대로 이루어진다로 하여 "바래소"라 하다가 "파래소"로 불리워 졌다고 한다. 파래소 폭포에 대한 전설은 沼에 명주실을 풀면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과 , 파래소와 철구소, 밀양의 호박소는 그 밑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선녀들이 목욕하러 내려올 때면, 이무기가 그 ..
【2부】창녕 영취산_보석같은 기암 숲 '20.6.7 Photo by 조릿대 2020.6.7(일) 【1부】에서 이어집니다. 암릉 C코스 바위는 올망졸망한 기암들이 즐비한 곳 한마디로 영축산 서북쪽 암릉마다 기암괴석이 가득한 곳 입니다. 그러나 계속 뻑가는 블로그, 산행기 쓰기 흥미 잃어 가고... 윈도10 업그레이드 크룸 등 별짓을 다해도 너무 느려 아쉽~! 주능선 정상 가는 길, 비만 검문소가...! 근래 먹기만 하고 몸관리 안하니 검문소에 걸릴 뻔 ! 어디서든 돋보이는 병봉(꼬깔봉)은 시선 사로잡기 충분하고 영취산 정상부 역시 거친 암릉길이 이어지는 곳 입니다. 영취산 정상 너럭에서 신선봉을 배경으로 선 필자 신선봉까지 이어지는 주능선 역시 기암군이 수두룩한 곳 입니다. 영취산(靈鷲山)은 신선봉에서 병봉(꼬깔봉)까지 마치 온산이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하..
【1부】창녕 영취산_보석같은 기암 숲 '20.6.7 Photo by 조릿대 2020.6.7(일) 창녕 영취산 암릉코스를 다녀 온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한데 기록을 보니 2018년 5월...참 세월 빠르기만 합니다. 법성사 기점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첫번째 암릉을(암릉 A코스) 두번째 암릉(암릉 B코스) 세번째 암릉(암릉 C코스)로 가칭하기로 하고... 조망이 열리면 건너 구현산, 화왕산에서 관룡산까지 일망무제인 곳... 암릉 B코스 기암군은 스케일이 큰편, 암릉 C코스 기암군은 올망졸망 아기자기 하다고 할 수 있는데... 암릉 B코스에서 당겨서 본 암릉 C코스의 선바위 지난번에 군침만 삼켰는데, 이번에는 저곳을 기웃거려 보았습니다. 아래 짱이 올라 있는 암릉 C코스 하일라이트 지점인 선바위 입니다. 돗대모양 같기도 하고, 아님 팽귄모양 같기도 하고...능..
【부록】창녕 영축산_인내의 다음 블로거 '20.6.7 Photo by 조릿대 2020.6.7(일) 아무래도 다음블로그는 개선 의지가 1도 없는 듯 준비되지도, 오히려 퇴보 된... IT강국의 현실에 유감 입니다. 추후 대책도 전혀 공지하지 않는다는 것, 무슨 속내일까 ! 수년간 쌓아 온 추억, 진정 돈 주고도 바꾸지 못 할 소중함인데...! 이곳에 추억 창고를 마련했던 내 잘못인것을...어찌하랴 ! 【end】
장흥 천관산_닫힌 조망 대신 남도 구경 '20.5.30~31 기상 예보를 철석같이 믿고 먼길 달려 도착한 장흥 토요일 오후 어두워지기 전 여기저기 드라이브 즐기며 기웃거려 보는데... 강진 새오도 소오도 (큰/작은 까막섬) 강진 까막섬 상록수림 (천연기념물 제172호)는 면적 14,454㎢의 까막섬은 고금도(古今島)와 마량리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썰물 때에는 걸어서도 갈 수 있다. 후박나무의 섬이라 할 정도로 후박나무가 많다. 후박나무를 비롯한 60여 종의 식물이 무성하고 있으나 겉으로 보기에는 후박나무 순림같이 느껴진다. 후박나무는 높이 10~12m이고 가슴높이의 지름은 80~85㎝의 것이 임관을 형성한다. 숲가장자리에서 자라는 돈나무와 보리밥나무, 숲속에서 자라는 감탕나무와 자금우 등은 특히 겨울철에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상록수림이지만 숲을 구성..
【2부】장흥 천관산_대장봉 구룡봉 '20.6.1 Photo by 조릿대 2020.6.1(월) 【1부】에서 이어집니다. 구정봉 암릉을 즐긴 후 진죽봉 암괴쪽으로 내려서 기웃거리기 사통팔달 어느 능선으로 기웃거려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즐비한 곳입니다. 배의 돛대를 가져다 놓았다는 돛대 모양의 진죽봉...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고 불설에 관음보살이 불경을 돌배에 싣고 이곳에 그 돛대를 놓아 둔 것이라 하는데... 설은 설일 뿐...자연의 위대함은 어디까지인지...범접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집니다. 구룡봉 향하며 돌아보는 지장봉 능선, 진죽봉은 물론 비로봉 지장봉 그 어느 암봉마다 눈을 뗄 수 없으니 계속 뒤 돌아 보게 합니다. 구룡봉 향하는 걸음, 계속 뒤돌아 보게 하고 있는 지장봉 능선의 진죽봉과 비로봉은 보는 각도에 따라 수시로 위용을 달리 하고 있습니..
【1부】장흥 천관산_ 불영봉 연대봉 '20.6.1 Photo by 조릿대 2020.6.1(월) 기암 천국인 남도 장흥 천관산은 역시 '명불허전'임에 틀림 없고 첫번째로 만난 불영봉부터 비경을 만날 수 있었는데... 불영봉 우리땅 산이 대부분 그렇듯 불교 관련한 지명이 많이 있고, 이곳 천관산 역시 블교에서 유래된 이름이 대부분 입니다. 천관산이란 이름은 화엄경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곧 천관보살의 영(靈)이 머물고 있는 산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거북이와 함께 한 짱 구라청 오보로 인해 의도치 않았던 2박 여행이 되었던 천관산, 먼길 달려간 수고로움 충분한 보상을 받기 위한...초행의 천관산을 제대로 보기 위함이랄까 ! 천관산(天冠山)은 전남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높이 723m의 산으로, 정상부 세개의 봉우리는 가을이면 억새가 유명하며 뻗어가는..
【2부】거창 월여산 재안산_바위 즐기기 '20.5.24 【1부】에서 이어집니다. 월여산 만물상에서 장시간 바위를 즐기는 시간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유로운 시간은 그야말로 힐링 입니다. 월여산은 달맞이를 하던 곳이라 월영산이라 불렀고, 가뭄때는 밝은 달 아래 모여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봉우리가 세개로 이루어진 월여산은 삼봉산이라고도 하며 마고할미 박랑의 외동딸 월여가 살았다하여 월여산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곳 월여산(삼봉산)이 이처럼 소원을 비는 산으로 된 이유는 무학대사가 닭이 알을 품은 형상, 즉 '금계포란형'이라 하여 해동 제일의 명당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라 한다. 북쪽으로 감악산, 동쪽 소룡산 악견산 금성산, 남쪽으로 황매산, 서쪽으로 갈전산 바랑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 아주 명당중에 명당이라고 한다 월여산 만물상 뒤이어 올라온 한무리 ..
【1부】거창 월여산 재안산_바위 즐기기 '20.5.24 Photo by 조릿대 2020.5.24(일) 주말 산행, 한적하게 바위를 즐길 수 있는 곳 거창 월여산을 찾았습니다. 시간에 쫒기지 않으려 토요일 오후 벼락같이 짐챙겨 떠났던 여정 블로그 전환 초기, 기능상 문제로 장문 후기는 피하지만, 후기 남기기 쉽지 않아 아쉽습니다. 월여산 칠형제바우부터 바위 즐기기가 시작되는 월여산 나름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지만 큰바우들이 나래비 서 있습니다. 월여산 만물상 덩치가 좀 작긴 하지만, 2% 부족한 만물상으로 바위 즐기기에 그만인 곳 입니다. 만물상 암릉에는 여러개의 선바위가 있는데 규모는 작지만 아주 옹골차고 당찬 선바위가 여러개 즐비한 곳 입니다. 월여산은 달맞이를 하던 곳이라 월영산이라 불렀고, 가뭄때는 밝은 달 아래 모여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봉우리가 ..
영남알프스 배내봉_철쭉 꽃놀이 '20.5.17 다음카카오 블로그가 전면 개편되며 후기 올리기가 만만치 않은데 정말 참을 忍을 골백번 반복해야 한페이지 겨우 남길 수 있습니다. 정말 IT강국이 맞는지 의문일 만큼, 렉일 걸리고 에러 속출이니 참내원...! 배내봉 철쭉 상태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다양한 색감이 특징인 곳 철쭉꽃 송이가 큼지막 한 것이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르고 있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준봉이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경북 청도와 경주, 경남 밀양과 양산 5개의 시군에 속..
경주 선도산_주상절리에 반하다 '20.5.5 Photo by 조릿대_2020.5.5 (화) 어린이날 휴일, 발목 상태도 좋지 않고, 코로나로 자유롭지 못한 나날들 하지만 잠시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 어느 블방에서 보았던 선도산 주상절리를 찾아 맵에 길을 물고 떠난 짧은 여정, 한마디로 별천지를 만나게 된 행운이랄까...! ▶ 선도산 용작골 주상절리 선도산 용작골 주상절리 선도산 주상절리는 경주 서악동 도봉서원 뒷쪽 선도산 등산로 30m 지점 우측 계곡으로 접어드는 용작골 계곡에 신생대 말기로 추정되는 환상적인 주상절리가 형성되어 있다. 이 계곡에 근래 보기 더물게 형성된 주상절리는 현재까지 잘 알려지지도 발굴되지도 않았지만 구전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경주에는 신생대 말기에 현무암질 용암이 광범위하게 분출된 지역으로 떠거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
거창 현성산_추억 따라 즐기는 거무시 '20.5.2 Photo by 조릿대_2020.5.2 (토) 황금연휴 3일째, 산청 감암산에서 거창 현성산으로 이틀째 여정 후렉시블하게 산행거리 조율하기 좋고, 볼거리 또한 쏠쏠한 곳...! 기록을 보니 2008년 처음 올랐던 현성산 만남에서, 속 탈이 나서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생생한 곳, 12년만에 재회하는 현성산 추억 남겨 봅니다. ▶ 2008년 이름지어 준 목탁바위 이 바위를 처음 보았을 때, 문득 목탁같이 생겨서 "목탁바위"라 불렀는데 바위에 오르면 반대편에도 이런 구멍이 있으니 "목탁바위"가 맞는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그시절 정상석인데, 지금은 어울리지 않는 신정상석이 들어서 있고 앙증맞은 구정상석은 조금 아래에 밀려나 있어 무척이나 아쉽기만 합니다. 2008.3.9 현성산 정상 현성산(玄城山)은 경상남..
산청 감암산_병바위 탕건바위 바위숲 즐기기 '20.5.1 Photo by 조릿대_2020.5.1 (금) 황금연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피해 멀리 사람 없는 곳으로 달아난 곳 상법마을에서 원점회귀 할 수 있는 병바위, 탕건바위 기암군 숲을 거슬러 올라 성지골로 하산을 할 예정으로 자동차를 달려 도착한 상법마을...! 종일 산님 한분 만나지 못한 우리만의 놀이터, 바위숲 즐기기는 힐링 자체였습니다. 상법마을에서 1.5km 위치에 있는 병바위가 몹시 궁굼했던 터... 설레는 마음앉고 올라 선 병바위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 병바위 파노라마【사진클릭: 크게보기】 ▶ 감암산 정상 감압산은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와 산청군 차황면 상법리 경계를 이루는 감암산(834m)은 황매산(1,113m)을 모산으로 하는 산이다. 황매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
코로나 거리로_간만에 솔마루길 걷기 '20.4.26 Photo by 조릿대_2020.4.26 (일) 공상일상 모든 생활을 송두리채 가두어 버린 현실이 우울한 요즘 코로나 거리두고 솔마루길 걸어 보기로 하고 나서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흐르는 태화강을 내려다 보며 걷는 솔마루길, 치유였습니다. ▶ 파노라마_【사진클릭: 크게보기】 ♧ 울산 솔..
통도사 사물(四物)_저녁 예불 마음 달래기 '20.4.25 2020. 4. 25 (일) 코라나-19라는 정체 없는 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공표로 몰아 넣고 있는 현실 무섭게 전파되던 감염사태는 강력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3달째 접어 들며 지처가는 현실, 답답함과 무력감 또한 큰 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소 완화된 지침으로 숨통을 틔울 수 있어 다행이지만, 아직은 아무도 모를 일인 듯 합니다. 가슴 답답함을 풀어 줄 하나의 방법, 통도사 저녁예불 사물(四物)이 보고 싶어 나서 보았습니다. 불교의 4물(四物)인 법고(法鼓),범종(梵鐘), 목어(木魚), 운판(雲版) 4가지를 번갈아 33번 타종한다. 33번은 불교의 세계, 곧 33천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통도사 동쪽_대웅전 통도사 대웅전 사방에는 동쪽_대웅전, 남쪽_금강계..
비슬산_한파로 전멸된 참꽃 대신 똥바람 만 '20.4.24 Photo by 조릿대_2020.4.24 (금) 코로나로 인해 발목 잡힌 현실의 일상은 그야말로 숨막힐 지경이고 큰맘먹고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비슬산을 향했습니다. 진달래 군락 참꽃 개화상태도 그런대로 볼만 하다는 정보, 하지만 유독 기상이변이 널뛰고 있으니, 낭패 아닌 낭패가 아닐수 없었는..
영남알프스 복호산_주상절리 바위숲 즐기기 '20.4.18 2020.4.18 (토) 코로나-19로 인해 벌써 두어달 동안 격리 아닌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이 죽을 지경입니다. 공장 특성상 철두철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지어 가족까지도 떨어져 있는 실정입니다. 몸과 마음은 지쳐만 가고, 이러다간 정신병자 될까 걱정스러워 사회적 격리 가능한 곳으..
청도 용각산_맑은 숨 쉬러 나선 총선날 '20.4.15 2020.4.15 (수)_총선 투표일 코로나-19로 빼았긴 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현실 정말 맑은 공기가 이토록 그립고 절실함을 새삼 깨닫게 하고, 회사내 마스크 착용은 기본, 흡연소, 식당, 회의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에는 어색하드만 이제는 몸에 베인 듯 모..
태화강 유채꽃_답답한 일상 숨쉬기 '20.4.11 Photo by 조릿대_2020. 3. 15 (일) ♧ 울산 태화강 유채꽃 ♧ 코로나-19 예방수칙 지침에 철저하게 사회적거리 유지를 실시하는 현실 답답함에 드라이브 나서는 길, 잠시 삼호 태화강변 유채꽃이 화사하여 폰카로 담아 보았습니다. 연일 회사와 집으로 국한된 생활 동선 기간, 건너 다운동 강변 ..
코로나에 빼앗긴 우울한 봄_포항 장기 일출암 '20.3.15 Photo by 조릿대_2020. 3. 15 (일) ♧ 포항 장기 일출암 해돋이 ♧ 【2020년 3월 15일(일) AM06:45】 코로나-19로 송두리채 빼앗긴 봄, 그래도 어김없이 봄 빛 차오릅니다. 모든 방침이 사람과 근접할 수 없는 이 현실, 정말 적응하기 쉽지 않은 우울함 입니다. 드라이브로 포항 남단까지, 하루 시원한 ..
기장 달음산_추억의 옥녀봉과 달음산 '20.1.12 2020.1.12 (일)_Photo by 조릿대 대망의 경자년 새해가 밝아 온지도 벌써 보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동안 두어 달 산행을 쉬었지만 발목 상태는 별 차도가 없는 듯하여 못마땅...! 그래도 짧은 산행으로 위안 할 수 있는 곳, 달음산을 걸음하여 보았습니다. 추억의 옥녀봉 리지 구멍바위를 당겨서..
영남알프스 백운산_白虎와 경자년 첫산행 '20.1.5 2020.1.5 (일)_Photo by 조릿대 아킬레스 건 부상 핑계도 있지만, 그동안 주말까지 일에 몰두해야 했던 현실 연말연시 혹사했던 몸은 그야말로 너덜너덜 만신창이 되어 격하게 시위를 한다. 아킬레스건 부상 상태도 첵크할 겸 가까이 있는 내 놀이터, 백운산을 짧게 걸어 보았다. 아킬레스건염 ..
영남알프스 1,000고지 9봉 완등을 기념 하세요~! ▲ 조릿대 ▲ 짱 울주군에서 아주 뜻 깊은 착한 일을 하고 있네요~^^ 양산시, 경주시, 울주군, 청도군 4개 시군 합동으로 영남알프스 1,000고지 9봉 완등 기념 메달과 인증서를 선물합니다. 자세한 안내는 아래 울주군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nd》
庚子年 새해맞이_지경해안 새해 일출 '20.1.1 대망의 庚子年 새해....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하얀 쥐띠해...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강동 지경마을 해안 庚子年 해맞이 ♧ ▶ 2019년 해넘이 회사에서_아듀2019년 【2019년 12월 31일(화) PM05:17】 ▶ 2020년 해밎이_지경마을에서 【2020년 1월 1일(수) AM06:54】 매년 새해 일출을 맞이하는 곳,,,..
영남알프스 가을_재약산(수미봉) '19.11.2 2019.11/2_토 발목 상태가 성치 않지만, 토요일 하루 시간 허락되어 산걸음에 나서 보았습니다. 일주일 내내 절뚝거리며 일에 몰두하고, 떠나 힐링해야 살 수 있는 나...! 짱에게는 많이 좋아졌다고 숨기느라...여차하면 산~금지 명이라도 떨어지면...어~휴~! ▶ 파노라마_【사진클릭: 크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