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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_태풍 '미탁' 시례 호박소 가마볼 폭포 '19.10.3 2019. 10. 3 (목)_개천절 오후 18호 태풍 "미탁"이 많은 상채기를 남기고 동해로 빠져 나갔다. 잔뜩 긴장했던 비상상황이 해재되고, 언론에 전해지는 태풍피해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 또한 극복해야 할 일....오후 짧은 휴식시간 얼음골로 달려가 보았다. 한동안 산행을 제대로 하지 못 한터, 산행 시 절뚝거려야 했던 이유가 아킬레스건염이라니...! 당분간 무리 말고 치료 전념할 상황,,,시간도 몸도 따라주지 못하니, 이를 어쩔꼬...!!! ▶ 파노라마_【사진클릭: 크게보기】 얼음골 케이블카로 올라 조망하는 영남알프스 황홀한 조망에 혼을 뺏긴다. 배내골 건너 간월, 신불, 영축, 오룡산까지 마루금 언제보아도 매력이 넘쳐난다. ▶ 파노라마_【사진클릭: 크게보기】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아~이 침울 함_아킬레스건염 진단 아킬레스건 염증 치료법 주의할점 몇가지 아킬레스건은 다리의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 뼈를 연결하는 조직의 밴드이다. 건의 손상은 염증을 일으키거나 찢어지게 되는 것을 초래 할 수 있다. 아킬레스건염은 뒤꿈치 근처의 발 뒷쪽에 통증을 일으킨다. 건의 찢어짐은 파열이라고 부른다. 아킬레스건 파열 또한 뒤꿈치 근처에 통증을 을으킨다. 아킬레스건염은 통증과 아킬레스건의 무리한 팽창을 초래한다. 아킬레스건은 약하고, 팽창할지도 모른다. 발가락을 올리거나 건을 스트레칭 할 때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발목의 가동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아킬레스건의 찢어짐이나 파열을 느낄 때 "펑"소리를 느낄 수 있다. 만일 완전하게 찢어지면, 땅에서 뒤꿈치 혹은 발가락을 들어 올리지 못하게 된다. 발목의 압통과 부종이 관찰된다. 또..
괴산 막장봉_서릉 기암 즐기기 & 장성봉 '19.8.31 2019. 8. 31_토 오랜만의 당일 장거리 여정, 막장봉 서릉 기암 즐기러 단숨에 달려 보았다. 이곳에 이빨바위, 투구봉, 사형제바위, 천지바위, 통천문, 댐바위, 코끼리바위 등이 사열하고 있는 곳, 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위숲에서 즐겼던 추억은 행복함 그 자체였다. 또한 백두대간 중..
영남알프스 폭포산행_나선폭 학심골 1,2폭포 '19.8.24 2019. 8. 24_토 2틀 전 영남지방 일대에 100mm 이상의 비 내린 터, 오랜만에 학심이골 1, 2폭포 보러...! 연일 밀려오는 일과 전쟁 중, 주말까지 오로지 일에 몰두해야 할 지경이지만, 나는 떠나야 살 놈이다. 주말작업 감독을 송두리채 단절하고 온전한 주말 맞이 하니, 날아 갈 듯 행복이 밀려 온..
【영상】영남알프스 폭포_학심이골 & 나선폭포 '19.9.24 가지산 학심이골_학소대폭포(제2폭포)_2019.8.24(토) ▶ 가지산 학심이골 비룡폭포(제1폭포) ♣ 수량 좋은 학소대 영상 바로가기: http://blog.daum.net/mkhur1004/2120 ▶ 가지산 학심이골 풍경 ▶ 나선폭포 하단_2019.8.24(토) ▶ 나선폭포 상단 ♣ 수량 좋은 나선폭포 영상 바로가기: http://blog.daum.net/mkhur1..
일터에서_비그친 후 아름다운 하늘 '19.8,22 2019. 8. 22_목 새벽 출근 시간, 무섭게 쏟아지는 폭우 뚫고 출근...! 한낮 근무 시간, 장대비가 오락가락 하는 바쁜 시간을 보낸다. 일과 후 조용히 남아 정리해야 하는 나머지 공부 시간...! 잠시 나서 본 하늘, 하얀 도화지에 푸른 물감을 풀어 놓았다. ▶ 파노라마_【사진클릭: 크게보기】 공..
영남알프스 능걸산_십년만의 해후, 키스바위 '19.8.18 2019. 8. 18_일 오랜만의 산걸음 할 수 있는 하루, 문득 10년 전에 두어번 찾았던 절골 알탕이 떠 오른다. 한달 이상 산걸음 못한 터, 체력은 완전 방전 상태일 테니, 별 무리 없는 곳이니...그러나, 완전 개고생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미역줄 덤불 헤치기는 기본, 거미줄, 날파리, 묵은 길 헤..
반나절 휴식_배내골 약수터에서 먹방 '19.8.10 2019. 8. 10 (토) 배내골 약수의 근원, 대형 너덜지대를 올라 보니, 눈을 의심케 하고 이곳에 이런 대형 너덜이 존재 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능~ 배내약수 샘물 발원지라 해도 무방 할 듯 한 생각치도 못했던 수확이었다. ▶ 파노라마로 담아 본 너덜경【사진클릭: 크게보기】 배내약수 골짝 ..
바쁜 주말_청도에서 밤을 낮처럼 '19.7,27 밤 2019년 7월 27일(토) 연일 이어지는 프로젝트, 주말공사 감독 후 퇴근 동시에 운문령 넘어 청도 짱의 언니 전원주택으로...! 밤을 낮삼아 이렇게 잠시 힐링 할 수 있어 고맙고 감사 함 입니다. ▶ 사슴벌레 어릴적 수 없이 보았던 여러 곤충...문명의 이기에 오염과 함께 멸종 위기론까지 몰려 ..
비온 뒤 나들이_홍룡폭포 & 통도사 '19.7.21 2019.7.21 (일) 태풍 다나스가 뿌리고 간 많은 비로 웅장한 굉음 토해내는 홍룡폭포 물보라에 옷이 흠뻑 젖었다. 태풍 간접 간접 영향이 지나간 배내골, 홍룡사, 서운암, 자장암, 통도사를 둘러 보았다. ▶ 홍룡사_물양귀비 ▶ 서운암_풍경 무수히 많은 장독과, 공작새 쇼가 화려한 곳...서운암..
【영상】웅장한 물기둥_원효산 홍룡폭포 '19.7.21 태풍 "다나스" 큰비 내린 후『천성산(원효) 홍룡폭포』 영상 2019년7월21일 (일) 홍룡폭포는 제1폭포와 제2폭포가 있는데, 옛날 천룡(天龍)이 폭포 아래에 살다가 무지개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전한다. 폭포는 삼층 비류가 흘러내리는데 상층은 높이가 80척이요, 중층은 46척, 하층..
통도사 사물(四物)_저녁 예불에 마음을 맡기다 '19.7.21 일요일 늦으막히 도착 한 통도사, 저녁예불에 몸과 마음을 맡겨 보았다. 법고, 목어, 운판, 범종 웅장한 소리와 뒤 여운...꽉 차 있는 번뇌를 토하게 한다. 온몸으로 당기는 혼신의 당대 힘, 당대에 타종되는 범종이 부서질 듯...! 영축, 신불 산정에서 수 없이 들었던 범종 소리...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연일 치열히 진행하는 일상, 잠시나마 욕심 내려 놓고 내 자신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통도사 대웅전 사방에는 동쪽_대웅전, 남쪽_금강계단, 서쪽_대방광전, 북쪽_적별보궁 현판이 걸려 있다. 금강계단의 글씨는 흥선대원군이 쓴 것이이라 하며, 대웅전은 석가모니 세존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다. 대방광전은 진리의 몸인 법신불이 상주하는 대화엄의 근본 도량이라는 뜻이며,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태풍 "다나스"로 거친 바다_간절곶 "19.7.20 2019. 7. 20 (토) 태풍 "다나스"로 사나운 간절곳 바다...오후 짬내어 나서 보았다. 얼마전부터 짱이 두통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대신 아파주지 못해 미안하기만 하고...마음은 더 아프기만 하다. 진하해수욕장 앞 바다에 떠 있는 명선도는 거친 바다가 삼켜 버릴 듯...! ▶ 간절곶_송정 앞..
빌딩숲에서 하루_해운대 & 용궁사 '19.7.13~14 2019. 7. 14(일) 진심으로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로 유명한 곳 많은 이들의 발길 끊이지 않는 해동 용궁사...유명세가 나날이 치 솟는다. 해운대에서 달맞이고개, 용궁사, 죽변항, 대변항을 경유 귀울하며 심호흡을 하였다. 2019. 7. 13 (토) 토요일 오후 늦게 도착 한 해..
서산 팔봉산_바위 숲에서 숨은그림 찾기 '19.7.7 2019. 7. 7 (일) 지난 태안반도 여정 때 아쉽게 놓쳤던 곳, 서산 팔봉산을 다녀 올 기회가 생겼다. 천안에서 직장동료 자녀 결혼식, 지원되는 버스 탑승을 포기하고,,,늘 하던대로 우린 자가운전으로...! 누운김에 쉬어 간다고 1박 후 서산으로 이동 팔봉산 기암 숲을 넉넉하게 즐기고 돌아 왔..
영남알프스 백운산_비온 뒤 白虎 타고 놀기 '19.6.30 2019. 6. 30 (일) 이번 주말 장마 영향으로 큰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산걸음을 의기소침하게 하고 하지만, 기상청 예보는 역시 구라청 예보로 현실이 되니, 오히려 반갑기만 하다. 곰피한 몸 콧잔등까지 부릎튼 상태지만 산에 들어야 일주일 힘차게 버틸 수 있으니 늦으막히 나서 보았다. 늘~ ..
【영상】영남알프스 폭포_백운산 구룡소폭포 '19.6.30 ♧ 구룡소폭포 영상 ♧ ♧ 백운산 주래골 구룡소 폭포 ♧ 구룡소폭포는 낙수되는 폭포수 모양이 용의 비닐처럼 낙수한다 하여 구룡소폭포로 부르고 있다. 폭포의 높이는 40여미터를 훌쩍 넘고 경사는 7~80도에 이르는 와폭으로 매끈한 화강암을 타고 폭포수가 용의 비늘처럼 흘러 내린다. ..
【2부】괴산 조령산_촛대바위 능선과 신선암봉 '19.6.23 2019. 6. 23 (일) 【 1부】에서 이어집니다. 신선암봉 오름 길...신선암봉 동벽과 923봉 그리고 부봉6봉 북동진 하는 백두대간 하늘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긴 산행이었다. 923봉과 부봉6봉 923봉 저 대슬랩은 언제 보아도 매력 덩어리다. ▶ 파노라마 뷰_【사진클릭: 크게보기】 신선암봉 대슬..
【1부】괴산 조령산_촛대바위 능선과 신선암봉 '19.6.23 2019. 6. 23 (일) 일요일 늦으막히 그동안 소홀했던 영남알프스 한켠 나들이 하려 했는데... 문득 조령산 신선암봉이 아른거리니, 왠일일까...! 가고싶으면 가야지...아무생각 없이 고속도로 올려 달려 가 보았다. 이왕 나서는길, 아직 가보지 못한 촛대바위능선이 있으니 절골마을로...! ▶ 파..
【부록】시리도록 바라 본_백두대간 하늘금 '19.6.23 2019. 6. 23 (일) 백두대간 산릉이 유독 묵직하고 웅장한 곳, 시리도록 조망 좋은 날 이곳에 올라 장쾌한 하늘금을 후회 없이 바라보니 단연 으뜸이어라. 끝없이 펼쳐진 마루금에 혼을 빼았기지만, 꽉 채워지는 가슴은 벅차기만 하다. 힘차게 용트림하는 대간릉에 부봉 6봉까지 더 힘 보태니, ..
양남 주상절리군_파도소리길 나들이 '19.6.16 2019. 6. 16 (일) U-20 월드컵 축구 결승, 혼신을 다해 응원했더만 곰피 몰려 오고...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쓴 젊은 대표팀에게 행복했다고,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 한 달간 7게임 모두 밤새 열~응 하고 나니 마치 내가 운동장에서 뛴 것 처럼 지친다. 뭔가 아쉬워 오후시간 주전 월곡손..
고흥의 숨은 보석_수석 전시장 "마복산" '19.6.9 2019. 6. 9 (일) 고흥에서 2틀째, 밤새 U-20 월드컵에 열광하여 꼬박 날밤을 세웠다. 참내원...세네갈전...120분 혈투도 모라라 언저리타임까지 합하면 135분... 승부차기는 어떻고...연속 두골을 실패하여 포기했었는데...!!! 마음은 하늘을 날 듯 한데, 몸은 천근만근 마치 푹 젖은 솜 뭉치처럼 무..
고흥의 숨은 보석_금강죽봉과 죽순바위 '19.6.8 2019. 6. 8 (토) 전남 고흥반도 하면 우선 팔영산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일 것...! 반도 최남단 지죽도에 "금강죽봉과 죽순바위"가 월간 산 3월호에 게재 되며 알려 졌다. 이런저런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 온전한 주말 맞아 무작정 달려가 보았다. 그리고 우선 각기 다른 지명 이름은 명..
【부록】고흥의 숨은 보석_금강죽봉 & 마복산 '19.6.8~9 2019. 6. 8 (토) 전남 고흥하면...팔영산을 떠 올리는 곳...이번 여정 아직 변방에 있는 지죽 금강죽봉과 마복산을 기웃거려 보았다. 2019. 6. 9 (일) 고흥 마복산...이처럼 매력적 줄 미처 몰랐네...! ▶ 지죽대교에서 본 풍경 지죽대교에서 본 풍경...홀로 숲에 잠겨 있는 소고도가 아름답다. ▶ 지..
군위 아미산_작은 용아릉 앵기랑바위 암릉 '19.6.2 2018.6.2_일 주말, 몸 컨디션이 최악 상태다. 산에는 가고싶고, 가벼운 산행지 없을까 ! 궁리 끝에 한번 쯤은 꼭 가야지 생각했던 곳, 삼국유사 고장 군위 아미산을 찾아 보았다. 앵기랑바위로 올라 옆 능선 하산하며 앵기랑바위를 건너다 보는...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다. 앵기랑바위 석굴 앵..
덕유산_설천봉 & 적상산_전망대 안국사 '19.5.19_3일차 3일차_ 2019. 5. 18【 토】 밤새 내리던 비는 잦아 들었지만, 잔뜩 흐린 날씨 속에 덕유산 설천봉으로...! 덕유와 적상산 이곳 저곳 돌아보며 힐링 가득한 3일째 여정을 가져 보았습니다. ♧ 덕유산 설천봉 풍경 ♧ 적상산_천일폭포 가을 단풍이 한국 백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4m)의 천..
지리산_화엄사, 수락, 구룡, 선유폭포 정령치 '19.5.18_2일차 2일차_ 2019. 5. 18【 토】 밤새 비바람 몰아치고, 토요일 계속 강풍을 동반한 비내리는 지리산...! 화엄사, 수락폭포, 구룡폭포, 선유폭포, 정령치를 둘러 보았습니다.     화엄사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 있는 사찰 중 가장 크고 장엄한 절로서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 조사가 창건하였으며, 화엄경(華嚴經)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최근에 서오층석탑에서 부처의 진신사리가 발견되었고, 사찰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8점, 사적 1점, 명승 1점, 천연기념물 2점, 지방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와 20여동의 부속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예로부터 지리산을 불교문화의 요람이라고 하였으며, 그 중심에 화엄사가 있고 천은사와 연곡사가 있다. 노고단, 화엄계곡을 비롯한 뛰..
지리 서북릉_바래봉 철쭉 꽃놀이 '19.5.17_1일차 2019.5.17 (금) 노동조합창립기념일, 바래봉 철쭉을 잔뜩 기대하며 달려가 보았다. 절정의 철쭉은 온 산을 연분홍으로 물들여 뭇 객의 마음을 송두리채 빼았아 버린다. 그리고 이곳에 오르면 가장먼저 시선 가게 되는 천왕봉,,, 그리운 엄니 처럼...! 오랜만에 지리 한켠, 철쭉 꽃 길 노닐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