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_2부】남설악 안산(鞍山)과 십이선녀탕 '19.10.10
2019. 10. 10_목 【 1부】에서 이어집니다. ▶ 파노라마_【사진클릭: 크게보기】 안산 정상에서 본 풍경을 파노라마 모두 쓸어 담아 보았습니다. 좌측부터 설악 공룡릉, 대청, 귀때기청, 멀리 점봉산...가리, 주걱, 삼형제봉... 우측, 멀리 가평 화악산이 우뚝, 우측 대암산릉까지 풍경은 감동입니다. ▶ 안산(鞍山) 정상 안산(鞍山) 정상 또한 일망무제 조망이 펼쳐지는 곳...! 정상에서 가리봉 배경으로, 짱은 천길벼랑 끝에 앉아 치마바위를 봅니다. 온종일 따라 오는 가리봉, 끝없이 조망되는 풍경에 환희 그 자체...! 정상에서 기념 정상 벼랑 끝에 앉은 짱...치마바위를 알리고 있다. 안산(鞍山)은 해발 1,430m로 설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원통쪽에서 이 산을 올려다 보면 산 모양이 마치..
【2일차_1부】남설악 안산(鞍山) 단풍보다 조망_'19.10.10
2019. 10. 10_목 늘 그리운 그림, 안산(鞍山)에서 보는 가리, 주걱, 삼형제봉은 근사함 극치입니다. 이처럼 조화로운 이 풍경, 개인적으로 설악에서도 이곳을 많이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의 4일간의 휴가지만 몸이 따라주지 못해 긴 산행 욕심은 버리고... 설악 한켠 안산에서 단풍보다, 환상적인 조망이 압권이었던 산행기 남겨 봅니다. ▶ 파노라마_【사진클릭: 크게보기】 대한민국봉 도착 전 설악을 한컷에 모두 쓸어 담아 보았다. 좌측 공룡릉, 대청, 귀때기청, 중암 멀리 점봉, 가리봉...! ▶ 대승폭포 설악을 대표하는 대승폭포, 이번엔 그 위용을 제대로 보여 줍니다. 토왕성폭포, 독주폭포와 함께 설악을 대표하는 3대 폭포입니다. 대승폭포 주변 산은 조선시대까지 한계산이었으며, "한계폭포..
통도사 사물(四物)_저녁 예불에 마음을 맡기다 '19.7.21
일요일 늦으막히 도착 한 통도사, 저녁예불에 몸과 마음을 맡겨 보았다. 법고, 목어, 운판, 범종 웅장한 소리와 뒤 여운...꽉 차 있는 번뇌를 토하게 한다. 온몸으로 당기는 혼신의 당대 힘, 당대에 타종되는 범종이 부서질 듯...! 영축, 신불 산정에서 수 없이 들었던 범종 소리...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연일 치열히 진행하는 일상, 잠시나마 욕심 내려 놓고 내 자신을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통도사 대웅전 사방에는 동쪽_대웅전, 남쪽_금강계단, 서쪽_대방광전, 북쪽_적별보궁 현판이 걸려 있다. 금강계단의 글씨는 흥선대원군이 쓴 것이이라 하며, 대웅전은 석가모니 세존을 모신 곳이라는 뜻이다. 대방광전은 진리의 몸인 법신불이 상주하는 대화엄의 근본 도량이라는 뜻이며,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