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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 영남알프스 폭포『호박소 불음폭포』'18.7.1 회사일...일~일...에~효...마음만 조급해 지는 현실 어찌할꼬... 열심히 일한 주말, 다행히 일요일 잠시 짬...장마비 쏟아지다 잠시 소강상태... 차 달려 나선 길 호박소에서 문득, 영남알프스 끝단 불음폭포 생각이~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
【2부】단양 식기봉『명불허전 명품송(松)』'18.6.16 식기봉 명품 송 2018. 6. 16 (토) 【 1부】에서 이어집니다. 경의로울 뿐...감동 그자체...! 솔방울 열매 맺고...아마도 이슬만 먹고 사는 듯...! 큰식기봉...정상 진대산 만기봉 식기봉은 주변에 워낙 유명하고 걸출한 산이 많은곳이라 명함 제대로 내밀지 못했던 곳이다. 하지만, 해발 559m 아래 ..
【1부】단양 진대산『만기봉 갓바위 찾기』'18.6.16 진대산 만기봉 식기봉은 주변에 워낙 유명하고 걸출한 산이 많은곳이라 명함 제대로 내밀지 못했던 곳이다. 하지만, 해발 559m 아래 그릇을 뒤집어 놓은 듯한 맨질한 화강암 덩이 식기봉에 척박하게 자생하는 바위틈 소나무 한구루가 세상에 알려지며 산꾼들 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산..
김해 신어산 하늘릿지_가락국에서 하루 '18.6.13 신어산 짧지만 강열한 암릉, 가칭 쌍 갓바위이라 해도 무방할 듯   급할 일 없는 여유로운 산행, 그곳에 좌상하여 내 자신을 읊조리다.               초행의 신어산, 이처럼 멋진 비경이 있는 줄 미처 알지 못했는데...구석구석 놀라움 그 차체              정상 전 서봉 배경으로 올라선 입석은 경의로운 조망처로 손색 없고...                    신어산(631.1m)은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휘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할한 김해평야가 광활하다. 지리산의 영신봉부터 김해 분성산에 이르는 낙남정맥에 속해 있다.신령스러운 물고기라는 뜻의 신어는 곧 가락국을 연상시킨다. 구지봉은 신어산의 서쪽 끝에 있는데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의 전설이 있다. 나한을 연상시키는 우령금강의 바위와 소..
선택 2018『김해 신어산 그리고 봉하마을』'18.6.13 2018 지방선거일 선택 후...! * 문득, 가슴 한켠 남아있는 그 분... 김해로 차를 달렸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좋~겠다...! 김해..."신어산"으로...! 조~아요...^^ 흐~미...! 게~섯거라...! 그놈...기세 좋~네...! 물방울이...바위를 뚫고...뿌리가 바위를 가르니...! ☞ 수령 250년 추정 ♧ 보통사람을 ..
('18.6.13) 김해 신어산 『은하사 영구암 동림사』 《신어산 "은하사"》 은하사는 조선 중기 이전까지 있던 건물은 동림사와 함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 지금의 건물은 조선 후기의 양식이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은하사의 대웅전 수미단에는 허황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추정되는 쌍어 문양이 있다. 쌍어 문양은 ..
【1부】경산 무학산『소풍산행, 홍주암 불굴사』'18.6.9 마치 스카이워크 연상케 하는 무학산 583봉 남릉 암괴에서 한동안 신명나게 놀기... 산에는 가고 싶고, 무리는 하지 말아야 하고, 해서 소풍같은 짧은 산행으로 걸음 한 곳 늘 숙제로 남겨 두었던 팔공산 관봉 갓바위와 음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궁굼했던 불굴사와 홍주암을 거처 환..
【2부】소풍산행 후 경산『반곡지 왕버들』'18.6.9 귀울 길, 수령 2~300년으로 추정되는 왕버들로 유명한 곳, 들러 온 반곡지 【주 소】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239번지 ♧ 반곡지 소개 ♧ 반곡지는 아랫마을이 외반마을, 반곡지 윗마을이 내반마을이었다. 반곡지 내반과 외반은 삼성산 자락의 골짜기에 소반처럼 생긴 마을 지형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1903년 만든 농업용 저수지로, 왕버들이 북동쪽 둑 150m에 심겨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최고 수령은 200년 또는 300년으로 추정한다. 한동안 사진 좋아하는 진사들만이 몰래 찾아들며 ‘제2의 주산지’라 불렀다. 드라마_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_허삼관 등의 촬영지로 더 유명해졌다. 수령 2~300년 왕버들 ▶ 봄, 여름, 가을, 겨울 반곡지 사계 ◀ 아담한, 반곡지 한바퀴..
('18.6.9) 팔공산 갓바위 음의 기운『불굴사』
발 묶여 슬픈하늘『후유증 가료 중』'18.6.6 슬픈 아침,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잇몸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잇몸 여니 뼈 상태 심각해 2시간 넘는 치열한 수술 후유증, 제법 견디기 어럽다. 잇몸뼈 푸석해 몽땅 갈아내고 인공뼈와 임플란트 심은지 이틀이 지났다. 비 그친 후, 해 뜨는 하늘 구름이 아름다운 아침, 현..
하늘정원 소백산_국망봉 비로봉 철쭉 즐기기 '18.5.26 하늘정원 소백의 초원과 연분홍 철쭉은 꿈길인 듯 수줍게 숨어 있는 은방울, 군락 이루고 있고... 석륜암터...봉두암은 하늘을 찌를 태세... 잘~생긴 도야지...행운 가득..이요 ! 국망봉(1,421m) 오름길은 천국의 계단 상월봉과 상불바위 대간남진 때 걸어보고 다시 찾은 이곳, 상월봉 정상은 그 흔한 정상석 하나 없지만 사방이 탁트이는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곳이다. 특히 저 상불바위는 대단한 氣를 뿜어내고 있는 살아있는 거대한 암석으로 오버행 바위 아래 서면 그 힘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국망봉(1,421m)은 국망봉(國望峰)은 충북 단양과 경북 도계른 나누는 백두대간의 한 봉우리로, 국망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마의태자이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왕건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천년사작과 백성들에게 ..
【부록】하늘 정원 소백에서 가는 봄 부여잡기 '18.5.26 봄의 끝에서, 소백 하늘 정원에서 가는 봄 부여잡기... 오는 듯 했던 봄은 속절없이 가는가 보다. 국망 오르는 지루한 오르막 말미, 살포시 숨어 있는 은방울...지천이고 유독 소백산 대간길엔 앵초 꽃 지천, 여기저기 짙은 분홍빛 밤하늘 별처럼 반짝인다. 상월봉에서 국망봉 철쭉은 이미 ..
('18.5.26) 영주 소백산 국망봉『초암사』 초암사(草庵寺)는 한반도 백두대간릉이 남하하며 경북과 충북의 경계인 소백산 국망봉 남쪽의 죽계구곡에 위치하여 있다. 신라의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했다고 하는데, 두 가지 설이 전해 지는데, 첫번째 설은 676년(문무왕 16)에 의상이 부석사를 창건하기 위해 절터를 보러 다닐 때 ..
부처님오신날『운문사 사리암 석남사』'18.5.22 운문사 뒤로 북호산, 지룡산 부처님오신날 2562년 을 맞이하여, 영남알프스 자락에 있는 운문사, 사리암, 석남사로 삼사순례(三寺巡禮) 다녀 왔다. 삼사순례란 윤달이 되면 각 사암에서는 삼사순례(三寺巡禮)를 통해 불자들의 신심을 고양시키고 무량공덕을 지어 복전을 닦는 기회를 제공..
【2부】창녕 영취산『기암천국에 다녀오다』'18.5.19 영취산 정상부 암릉 오르며, 큰 바위 테라스에 나서 바라보는 병봉(꼬깔봉)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647암봉 옛길에서 592봉 단애와 뒤로 신선봉이다.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세개의 암봉은 635봉, 647봉, 짱 뒤로 592봉이 나란히 솟구쳐 있다. 옛길 흔적따라 647암봉 정상에 올라 건..
【1부】창녕 영취산『기암천국에 다녀오다』'18.5.19 꼭 19년 만에 다시 찾은 창녕의 영취산 온 종일 수석 전시장 기암괴석 사이를 미로처럼 헤메다 온 듯, 그동안 미루워 두었던 사리마을 기점으로 한 암릉 A, B코스를 다녀 왔다. 영취산(靈鷲山)은 신선봉에서 병봉(꼬깔봉)까지 마치 온산이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곳으로 어디서든 탁 트..
대구 팔공산『암릉으로 오른 갓바위와 도장능선』'18.5.17 부처님오신날 2562년 앞두고, 갓바위 산행, 팔공산은 대구, 경북 영천, 경산, 군위, 칠곡에 걸쳐 있는 웅장한 산군이다. 상봉인 비로봉(1,192m)을 중심으로 동서 방향으로 뻗은 마루금이 23㎞나 이어진다. 이 주능선의 수많은 봉우리와 고개, 뻗어가는 수많은 지릉에는 무수히 많은 산길이 발..
영남알프스 배내봉 오두산『시련의 봄 철쭉은』'18.5.13 유달리 날씨 변덕스러운 봄, 봄꽃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혹독한 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비온 뒤 연두빛 산빛 유독 고와 싱그러웠던 짧은 산행, 힐링 가득함 이었다. 배내봉(해발966m)은 낙동정맥이 가지산에서 석남터널을 지나 능동산 전에서 산릉을 틀어 남서진하다가 배내고개에서 ..
【4일차】한라산의 봄_혹독한 겨울이 공존한 백록담 '18.5.3 2018. 5. 3 (목) 제주여행 Photo Memory【 4부】 ♣ 여행 4일차 _날씨:맑음 후 오후 흐리고 비 《장소》한라산_백록담 백록담 분화구 진달래꽃은 꽁꽁 얼어버리고...매서운 칼바람과 함께 한라산은 진달래 피어있는 봄과 혹한의 겨울이 공존하고 있었다. 혹한의 드센 바람 맞으며 행여 흔들려 흐릴까, 여러컷 담고 손이 얼어 감각이 없었다. 한라산은 제주도 전역을 지배하는 곳으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해발 1,950m이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이며, 부악·원산·선산·두무악·영주산·부라산·혈망봉·여장군 등으로도 불려왔다. 에는 1002년과 1007년에 분화했다는 기록과 1455년과 1670년에 지진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있었다는 기록이 남..
【3일차】제주여행『중문단지 주상절리 외』'18.5.2 2018. 5. 2 (수) 제주여행 Photo Memory【 3부】 ♣ 여행 3일차 _날씨: 흐리고 강풍 《장소》삼방산, 황우지(외돌개, 선녀탕) 정방폭포, 용머리해안, 갯깍주상절리, 대포주상절리 등 갯깍주상절리...석굴 정방폭포 용머리해안과 형제섬 대포주상절리 ▣ 태 마: 제주 힐링 여행 _ 3일차 ▣ 일 시: 2018..
【2일차】제주여행『우도 일출봉 쇠소깍』'18.5.1 2018. 5. 1 (화) 제주여행 Photo Memory【 2부】 ♣ 여행 2일차 _날씨: 흐리고 비 강풍 《장소》우도 한바퀴, 성산일출봉, 쇠소깍 등 우도 검멀래 섬속의 섬 우도의 비양도 섬속의 섬 비양도 봉수대(망루)에 올라...포효하다. 성산일출봉 오르며...근데 암것도 보이지 않으니...참내원~! 쇠소깍 협곡 ..
【1일차】제주여행『협재 수월봉 해벽』'18.4.30 2018. 4. 30 (월) 제주여행 Photo Memory【 1부】 ♣ 여행 1일차 _날씨 : 맑음 오후 늦게 흐림 강풍 《장소》 협재해수욕장, 수월봉 해벽 등 오후 늦은 시간 예상과 달리 날씨가 좋은 편이었다...하지만 ! 수월봉 지질층 해벽_지질공원으로 유명한 곳 협재를 지나오며 날씨는 돌변하는데...! 수월봉 ..
【부록】제주여행『한라의 봄과 혹한의 백록담』'18.5.3 2018. 4. 30~5. 3【3박4일】 탐라 제주의 한라산 백록담 봄은 혹독한 혹한이 공존했던 곳 ! 백록담...몸을 날리는 강풍, 손이 얼어 버렸지만 쉽지 않게 담아 내고...! 지난 삼일간의 내린 비, 차거운 북풍에 정상은 온통, 혹독한 계절로 돌변한 듯...! 2008. 1. 5~6 10년 만에 찾은 한라산, 혹한의 정상..
비오는 주말『맛따라 먹잡 얼~큰 어탕수제비』'18.4.14 2018. 4, 14 (토) 무슨 봄비가...이~래, 장마빈가...! 왠만하면...솔마루길이라고 오르내리려 했는데...! 주말 딱~하루 시간 난 토요일, 장비 방 꾸러놓은 베낭, 서럽도록 굵은 비 내리고... 이내 산행 포기, 베낭 대신 침대 둘러 메고 궁시렁~궁시렁~거리다 이럴 때 생각나는 맛...! 어탕수제비, 비..
청도 선의 용각산『냉해 진달래군락 접고 두릅사냥』'18.4.7 차거운 강풍 몰아치는 용각산 정상 올 봄 꽃들이 유난히 혹독한 시련을 격는 듯, 변덕스러운 날씨에 정신 없이 피었던 봄 꽃, 다시 한겨울 같은 꽃샘 추위에 진달래 조차 냉해로 꽃이 얼어 낙화하였다. 유래 없이 3월 들어 큰 눈이 두번이나 내리고, 4월 중순에 눈빨까지 날리는 한겨울을 ..
회사 벗꽃이『기존지역』'18.3.29 치열하게 돌아가는 일상, 어김없이 봄의 꽃 화사하게 꽃피우고 점심 식사 후 기존지역 벗꽃을 폰카에 담아 보았다. 벗꽃 꽃말이 "정신의 아름다움"이라 하는데...꺼꾸로 하면 "아름다운 정신"... 갈수록 치열해지는 현실...그래도 아름다운 정신, 부디 잊지 말 길...! 잠시나마 꽃 바라보니, ..
영남알프스 재약산『주계덤과 실제 심종태바위』'18.3.24 영남지방의 오랜 가뭄을 완전히 해소 시켜주는 많은 비가 주초 3일간 흠뻑 내리고, 때마침 꽃샘추위와 함께 영남알프스 준봉에 폭설이 쏟아졌다. 꽃샘추위 물러나며 연일 포근했던 주중 날씨에 춘설은 모두 녹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3월 말 따뜻한 봄날, 예상 밖의 눈산행 추억은 덤이었던 산행이었다. 특히, 구전에 전해지는 실제 심종태바위 굴과, 주계바위는 명확히 구분되길 바란다. ♧ 영남알프스 소개 ♧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형성된 해발 1,000m 이상의 9개 봉우리 산악군을 영남알프스라 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르고 있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준봉이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경북 청도와 경주..
공장 매화향에 취하다『인력교육센터』'18.3.21 한평생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하거늘~! 유독 짙게 풍기는 폴리머공장 매화가 활짝 꽃잎을 열였다. 3월 중순, 영남알프스 준봉에 20cm 춘설 내려 장관인데... 자유롭지 못한 이 몸은 마음도 몸도 애닯구나...! 아~이 집 안주 쥑이고...만두해물탕, 소면 말아 먹는 꼬..